‘49억 아시아 축제’ 아이치·나고야 AG 개막…16일 간의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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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스포츠의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일본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공식 스타트를 선언했습니다.
스무 번째를 맞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조화로운 심장박동'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마침내 막을 올린 '49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아시안게임은 다음 달 4일까지 뜨거운 열전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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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 스포츠의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일본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공식 스타트를 선언했습니다.
탁구의 신유빈, 조정의 김동용 선수가 태극기 휘날리며 대한민국 선수단을 이끌었습니다.
먼저 개막식 현장 이무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무 번째를 맞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조화로운 심장박동'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하트 모양의 무대를 배경으로 힘찬 박동을 표현한 인간 띠가 등장해 OCA 소속 45개 나라와 난민팀 선수단을 맞이했습니다.
알파벳 순서에 따라 8번째로 입장한 북한 선수단에 이어, 우리나라는 기수를 맡은 탁구 신유빈과 조정 김동용이 힘차게 태극기를 흔들며 16번째로 행진했습니다.
[나루히토/일왕 : "이 자리에서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의 개회를 선언합니다."]
개최지 나고야의 랜드마크인 나고야성을 중심으로, 일본의 전통과 현대적 의미를 결합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강남/KBS 개막식 중계 : "오른쪽에 가부키입니다. 나카무라 상인것 같습니다. 사자, 사자를 상징하죠!"]
앞서 논란이 됐던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 역사적 인물은 공연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최종 성화 봉송자로는 일본의 해머던지기 영웅 무로후시 부자가 함께 나서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금메달 최소 40개를 목표로 삼은 우리 선수단은 앞으로 16일 동안 펼쳐질 각본 없는 감동의 드라마를 예고했습니다.
[신유빈/탁구 국가대표 : "설레는 마음이 큰 것 같아요. 그만큼 더 책임감 가지고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침내 막을 올린 '49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아시안게임은 다음 달 4일까지 뜨거운 열전을 이어갑니다.
나고야에서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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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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