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성추행 등 청와대 탄원’ 보도에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
유경선 기자 2026. 9. 19. 20:04

법무부 장관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자신에 관한 추가 의혹을 담은 탄원서가 청와대에 전달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 오류가 있다”고 반박했다.
김승원 의원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탄원서 내용에 대해 청와대로부터 연락받은 사실은 없고, 제출됐는지도 알지 못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이날 KBS는 김 의원의 전직 보좌관들이 김 후보자에게 성추행 및 무마 의혹, 추가 음주운전, 보좌진에 대한 욕설 및 폭언, 신약 로비 의혹 외 또 다른 청탁 의혹이 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지난 17일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의원실은 “후보자 사퇴 배경과 관련한 위 소문에 대해 당시 근무했던 보좌관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밝혀왔다”며 “보도 경위와 내용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검토한 후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와대는 해당 보도에 대해 “인사와 관련한 사안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유경선 기자 lights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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