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세계 8강’ 韓 테니스 경사…최초로 데이비스컵 파이널행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6. 9. 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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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한국이 1960년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회에 도전한 이래 최초다.

데이비스컵 파이널은 세계 남자 테니스 상위 8개국이 겨루는 무대로 올해는 11월 24~29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다. 한국은 1960년 데이비스컵에 처음 출전한 이래 한 번도 8강에 오른 적이 없었지만, 66년 만에 처음으로 파이널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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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테니스 최종 본선 진출전
인도에 3대1로 승리…권순우 단식 2승
처음 출전한 1960년 이래 최초 파이널 진출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 데이비스컵 테니스 최종 본선 진출전 2라운드 둘째 날 단식에서 ‘에이스’ 권순우는 수미트 나갈(인도)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둔 뒤 코트에 주저앉아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국 남자 테니스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전 세계에서 가장 테니스를 잘 치는 나라 ‘8강’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이 1960년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회에 도전한 이래 최초다.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 데이비스컵 테니스 최종 본선 진출전 2라운드 둘째 날 단식에서 ‘에이스’ 권순우는 수미트 나갈(247위)을 상대로 2대0(6-1 6-2)승리를 거뒀다.

전날 권순우와 정현이 단식에서 역전 드라마를 쓰며 2승을 기록한 한국은 이날 첫 경기 복식에서 패했지만 권순우가 마침표를 찍으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데이비스컵 파이널은 세계 남자 테니스 상위 8개국이 겨루는 무대로 올해는 11월 24~29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다. 한국은 1960년 데이비스컵에 처음 출전한 이래 한 번도 8강에 오른 적이 없었지만, 66년 만에 처음으로 파이널 무대를 밟게 됐다. 개최국 이탈리아 외에는 한국이 가장 먼저 파이널행 티켓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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