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와 이혼' 라이머, 대표직 내려놓나 "재혼하면 브랜뉴뮤직 그만둘 생각" 폭탄 발언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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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2'의 라이머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라이머와 절친한 배우 강예원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식사 후 라이머는 빠른 설거지와 '칼각 정리'를 마친 뒤 23년 동안 운영한 힙합 레이블 회사인 브랜뉴뮤직 사옥으로 향했다.
한편 라이머는 2017년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했으나 2023년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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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라이머와 절친한 배우 강예원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런 가운데 이정진-천명훈-김상혁이 모델 출신 사업가 유채련, 걸그룹 '클레오' 4기 멤버 겸 배우 구도경, 배우 출신의 숏드라마 제작자 유연희와 단체 미팅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연애부장' 송해나는 이정진-천명훈-김상혁을 위한 '3:3 미팅'을 야심차게 기획다고 알렸다. 3인방은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다, 최고의 결과를 내자!"며 설레는 마음으로 카페에서 여성들을 기다렸다. 잠시 후, 세 명의 여성들이 입장했고, '신랑즈' 3인방은 각자 자신을 소개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어필하거나 서로를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혁과 유채련은 '동네 주민'으로 공감대를 형성해갔고, 유채련은 자신이 운영 중인 사업체의 매출을 묻는 천명훈의 질문에 "전 (결혼할) 남자가 돈이 없어도 된다"고 '상여자' 매력을 드러냈다.
자기소개 후 "여자의 경제력이 중요한지?", "여자친구가 집에만 있는 걸 안 좋아하면 어떨 것 같은지?" 등 여성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고, 천명훈은 진땀을 흘렸다. 이때 구도경은 천명훈에게 휴지를 건네며, "너무 노력하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아프다, 편하게 하셔라"고 다독였다. 구도경의 세심한 면모에 반한 천명훈은 구도경에게 "제스처가 예쁘시고, 너무 귀엽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질세라 이정진도 "회피형이거나 예민한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유채련의 말에 "나 같은 사람이 맞을 것"이라고 플러팅했다.
카페에서 1차 탐색 겸 대화를 마친 이들은 근처 식당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호감도 중간 점검' 결과가 공개됐는데, 이정진과 김상혁은 유채련을, 천명훈은 구도경을 호감도 1위로 택했다. 그런데 천명훈과 '쌍방'으로 통할 줄 알았던 구도경은 "반전 매력이 크게 다가왔다"며 김상혁을 '원픽'으로 꼽아 놀라움을 안겼다. 또 유채련과 오연희는 모두 이정진을 택해, 이정진과 유채련은 '쌍방 호감' 커플이 됐다. 특히 이정진이 2표로 '인기남'이 된 반면, 천명훈은 '0표남'에 머물렀다. 뒤이어 송해나는 "이날 만남에서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고 귀띔했다.

식사 후 라이머는 빠른 설거지와 '칼각 정리'를 마친 뒤 23년 동안 운영한 힙합 레이블 회사인 브랜뉴뮤직 사옥으로 향했다. 강남 한복판에 7층 빌딩을 세울 정도로 '열일'해온 그는 CEO실로 출근한 후, 대학 시절부터 써왔다는 아날로그 다이어리에 스케줄을 손수 정리했다. 뒤이어 녹음실로 향해 이은상의 녹음 현장을 디렉팅했다.
업무를 마친 후에는 회사 회계팀에서 함께 근무하는 아버지, 여동생과 함께 '국밥 회동'에 나섰다. 식사 중 아버지는 "사귀는 여자 있냐? 때를 더 늦추면 안 된다"라고 '3대 독자'를 향한 잔소리를 가동했다. 라이머는 "한 번의 실패도 있는데 어떻게 내 맘대로 되겠어요"라고 푸념하면서도, "국밥을 좋아하고, 운동을 같이 해줄 수 있는 여자면 좋겠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사실 요즘에는 좋은 가정을 꾸리게 되면 브랜뉴뮤직을 그만둘까도 생각하고 있다"는 폭탄 발언을 던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강예원은 "그래. 그만해. 그만하고 밥집을 해!"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그는 "이제는 '워커홀릭' 그만하고, 사랑하는 여자와 알콩달콩 살면 좋겠다"고 따뜻하게 조언했다. 아버지와 누나도 "라이머가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 가정을 꾸려도 책임감 있게 잘 해낼 것"이라며 라이머를 따스하게 바라봤다.
직후 라이머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삶이 고단했지만 남들에게 티 내지 않고 살아왔다"고 털어놓다 눈시울을 붉혔고, "두 번 다시 놓칠 수 없는 소중한 짝을 만난다면, 사랑 앞에 뭐가 더 중요하겠나. 상대와 함께하는 삶에 집중할 것 같다"는 진심을 꺼냈다.
한편 라이머는 2017년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했으나 2023년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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