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일 낼까…24.9% 男배우+1441만 女배우 '대박 조합'→5년 만에 공개되는 韓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

안지훈 2026. 9.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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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이후 5년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JTBC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가 드디어 시청자와 만난다.

19일 첫 방송되는 '날아올라라 나비'는 주위에 흔히 볼 수 있고 누구나 방문하는 미용실을 소재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최다니엘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 최고 시청률 24.9%의 흥행을 이끈 주역으로, 5년 만에 공개되는 '날아올라라 나비'의 흥행을 다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하는 미용실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하고 싶은 손님들과 미용사가 만나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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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올라라 나비' 19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제작 후 5년 만에 공개
출처:JTBC '날아올라라 나비'

(MHN 안지훈 기자) 제작 이후 5년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JTBC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가 드디어 시청자와 만난다.

19일 첫 방송되는 '날아올라라 나비'는 주위에 흔히 볼 수 있고 누구나 방문하는 미용실을 소재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미용실에 나를 긍정하고 싶은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헤어 디자이너와 인턴의 이야기로 김향기, 최다니엘, 오윤아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서로 다른 매력의 미용사로 변신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헤어 디자이너로의 비상을 꿈꾸는 네 명의 인턴이 '날아올라라 나비'를 채운다. 김향기는 소심하지만 누구보다 성실한 최고참 인턴 '기쁨' 역을 맡고, 박정우는 막내 인턴 '무열'에 분한다. 문태유는 조용하고 과묵한 늦깍이 인턴 '우선생'을, 김가희는 누구에게나 한결같이 친절한 인턴 '수리'를 연기한다.

여기에 프로 디자이너 3인방이 인턴들의 비상을 돕는다. 최다니엘은 전문가적 소견을 중시하는 디자이너 광수 역을 맡고, 오윤아는 미용실 원장 미셸을 연기한다. 심은우는 공대 출신 디자이너 젠 역을 맡아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를 완성한다.

특히 김향기와 최다니엘의 조합이 눈에 띈다. 김향기는 2021년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을 통해 1227만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데 이어, '신과함께-죄와 벌'을 통해서도 1441만 관객을 동원하며 '쌍천만 배우'가 됐다. 최다니엘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 최고 시청률 24.9%의 흥행을 이끈 주역으로, 5년 만에 공개되는 '날아올라라 나비'의 흥행을 다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달 공개된 티저에서는 '우주 최초 미용사 드라마'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날아올라라 나비'는 타인에게 쉽게 허락하지 않는 머리카락을 미용사에게 맡기고, 때로는 가족이나 친구에게조차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털어놓는 '미용실'이라는 공간에 주목해 그곳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사연을 담아낸다.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하는 미용실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하고 싶은 손님들과 미용사가 만나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일곱 명의 헤어 디자이너와 인턴이 펼치는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와 케미스트리가 큰 관전 포인트"라면서 "우리 모두의 모습을 닮은 사람 사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출처:JTBC '날아올라라 나비'
출처:JTBC '날아올라라 나비'

지난 3일 공개된 두 번째 티저 영상에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에게 쏟아지는 냉정한 시선이 담겼다. 하지만 극 중 인물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정의한다. "뚱뚱하면 자기관리 못하는 것이냐"라고 묻거나 "노력해도 안 되는 걸 누가 아느냐"라고 반문하며 의지를 드러낸다. 특히 "사람 다 거기서 거기다. 대부분 별 볼일 없다"고 말하는 대사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상처받고 움츠러든 당신에게",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등의 문구는 작품의 성격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최다니엘의 "할 수 있다"는 외침이 더해져 서로를 응원하는 미용실 사람들의 에너지를 보여준다.

10일 공개된 세 번째 티저에서는 헤어 디자이너와 인턴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스타일이 여실히 드러났다. 미용실이라는 한 공간에 모였지만, 성격과 매력이 전혀 다른 인물들이 마주하며 앞으로 이어질 서사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쁨 역을 맡은 김향기는 손님으로부터 "초상집 다녀왔느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아이마저 울게 만드는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보여줬다. 여기에 광수 역의 최다니엘은 손님에게 냉정한 조언을 서슴지 않으면서 자기애와 당당한 면모를 드러냈다.

오윤아는 손님의 일상까지 파고드는 친화력을 바탕으로 머리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만지는 원장 미셸을 연기하며 힐러로 활약한다. 여기에 심은우는 짙은 화장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지만 속은 누구보다 촉촉한 디자이너 젠을 선보이고, 박정우는 능글 맞고 통통 튀는 매력의 인턴 무열을 그려낸다. 문태유는 등장만으로도 미친 존재감을 뿜어내는 인턴 우선생을 연기하고, 김가희는 다이어트와 늘 함께하는 긍정 인턴 수리 역을 맡는다.

이처럼 언뜻 보면 전혀 어우러지지 않을 것 같은 이들이 모여 색다른 감성의 미용실 '날아올라라 나비'를 완성한다. 저마다 뚜렷한 개성을 가진 미용인들이 만들어낼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손님들과 함께 펼쳐갈 특별한 이야기에 관심이 모인다.

'날아올라라 나비'는 '청춘시대', '연애시대'를 쓴 박연선 작가가 집필을, '안녕 드라큘라'의 메가폰을 잡은 김다예와 '바람이 분다'의 프로듀서 김보경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19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출처:JTBC '날아올라라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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