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OTT 신작 대전...손예진·현빈 부부 맞대결

김승환 2026. 9. 1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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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안방 시청자를 잡기 위한 OTT 시리즈 경쟁이 뜨겁습니다.

손예진·현빈 부부가 나란히 출격해, 각각 사랑과 욕망에 휩싸인 여인으로, 권력을 좇는 야심가로 변신했습니다.

주말에 볼만한 OTT 작품, 김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중앙정보부 차장까지 올라선 백기태는 더 큰 권력을 향해 질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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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앞두고 안방 시청자를 잡기 위한 OTT 시리즈 경쟁이 뜨겁습니다.

손예진·현빈 부부가 나란히 출격해, 각각 사랑과 욕망에 휩싸인 여인으로, 권력을 좇는 야심가로 변신했습니다.

주말에 볼만한 OTT 작품, 김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조선 시대, 재능을 펼치지 못한 채 살아가던 조 씨 부인이 연애꾼 조원에게 위험한 내기를 제안합니다.

내기의 상대가 된 과부 희연까지 얽히며 세 사람의 감정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손예진 / 넷플릭스 '스캔들' 주연 : 이제는 제가 그런 (조씨 부인의) 감정들을 표현할 수 있는 나이가 되지 않았을까…]

인간의 욕망이 금기시된 조선 시대가 배경이라는 거 그리고 또 정말 오랜만에 사극을 한다는 것…" 2003년 배용준·이미숙·전도연 주연의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가 파격적인 사랑과 욕망에 집중했다면, 시리즈로 각색한 이번 작품은 세 인물의 관계, 특히 조 씨 부인과 희연의 서사를 깊게 풀어냈습니다.

[나나 / 넷플릭스 '스캔들' 주연 : 원작을 좋아해 주시는 팬 분들은 신선함을 충분히 즐기시고 비교하면서 보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시즌1에서 9년이 흐른 1979년. 중앙정보부 차장까지 올라선 백기태는 더 큰 권력을 향해 질주합니다.

[현빈 /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2' 주연 : 더 높은 자리와 더 많은 부를 원하는 인물이에요. 이제 그 독주를 막기 위해서 나타나는 어떤 세력들과 인물들과의 대립…]

10·26 사태로 권력의 균형이 무너지자, 살아 돌아온 검사 장건영과 새로운 세력까지 가세해 치열한 권력 쟁탈전이 벌어집니다.

[정우성 /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2' 주연 : 국가주의 시스템 안에서 권력 지향주의적인 어떤 구조적인 생태계 안에서 그 개개인의 선택이 과연 얼마나 가치가 있고 그 시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

시즌2는 격동의 현대사 속 인물들의 욕망과 생존 경쟁을 하나의 큰 이야기로 촘촘하게 엮었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마영후 촬영 유창규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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