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아니야?" 구성환, 반전 학창시절 사진에 스튜디오 초토화 ('나혼산')

김소영 2026. 9. 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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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이 조카와의 소통을 위해 야심 차게 영어 공부에 도전했으나, 결국 학창 시절 별명인 '벽보이'의 면모를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대폭소를 안겼다.

구성환은 "미국에 살고 있는 누나 가족의 조카가 어릴 때부터 그곳에서 자라 한국어를 전혀 못한다"라며 "조카와 자유롭게 대화하고 싶어 영어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남다른 계기를 밝혔다.

이어 20대 초중반 수강생들과 음식을 주제로 프리토킹 수업에 나선 구성환은 쏟아지는 영어 질문에 당황하며 연신 땀을 뻘뻘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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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트레스엔 '돈가스 4장'…'벽보이' 구성환의 단짠 하루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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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소영 기자) 배우 구성환이 조카와의 소통을 위해 야심 차게 영어 공부에 도전했으나, 결국 학창 시절 별명인 '벽보이'의 면모를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대폭소를 안겼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영어 공부에 푹 빠진 구성환의 특별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햇살 좋은 대낮 구성환이 찾은 곳은 '영어 놀이터'라 적힌 영어회화 스터디 카페였다. 구성환은 "미국에 살고 있는 누나 가족의 조카가 어릴 때부터 그곳에서 자라 한국어를 전혀 못한다"라며 "조카와 자유롭게 대화하고 싶어 영어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남다른 계기를 밝혔다.

이어 20대 초중반 수강생들과 음식을 주제로 프리토킹 수업에 나선 구성환은 쏟아지는 영어 질문에 당황하며 연신 땀을 뻘뻘 흘렸다. 이 과정에서 VCR을 지켜보던 기안84와 끊임없이 영어를 두고 유치한 신경전을 벌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열정도 잠시, 수업 시작 30분이 넘어가자 구성환은 눈꺼풀이 무거워지며 졸기 시작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30분이 넘어가면 머리가 너무 아프다.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멍해진다"라며 "학창 시절 별명이 '벽보이'였다. 항상 수업 시간에 칠판을 보며 책에 줄을 그었지만, 정작 대답은 하나도 못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학기 초엔 선생님들이 모범생인 줄 알고 주목했다가 나중엔 '넌 어딜 보는 거냐'라고 하셨다. 항상 전교 꼴찌였다"라고 자폭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구성환의 학창 시절 사진을 본 패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김신영은 "스윙스 아니냐"라며 깜짝 놀랐고, 샤이니 민호 역시 "강호동 형 어린 시절 같다"라며 남다른 포스에 탄성을 질렀다.

이어진 외국인과의 1 대 1 프리토킹에서도 굴욕은 계속됐다. 구성환은 상대의 말을 단 하나도 알아듣지 못한 채 영혼 없는 추임새만 넣다 동문서답으로 대화를 종료했다. 이를 본 김신영은 "왜 '벽보이'였는지 확실히 알겠다. 듣기는 참 잘 듣는다"라며 팩트 폭격을 날렸다.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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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멘탈이 탈탈 털린 구성환은 영어 공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차 안에서 유튜브로 영어를 들으며 단골 돈가스집으로 향했다. 중학생 시절부터 다녔다는 강동구의 오랜 맛집에 도착한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돈가스 4장과 제육덮밥까지 순식간에 비워내는 폭풍 먹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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