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TKO 패' UFC 유주상 "내 방식! 또 도발할 수 있다" [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조건 시원하게 이긴다! 자신 있으니 편안하게 응원해달라."
11개월 만에 UFC 복귀전을 치르는 '좀비 주니어' 유주상(32). 그는 16일(한국시간) UFC 취재진과의 화상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KO승의 욕심도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유주상은 화상 기자회견에서 대결 상대 애스웰 주니어를 "터프하고 맷집이 좋은 선수"라고 추켜세우면서도 "두 가지 빼고는 내가 다 우위에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시원하게 이긴다! 자신 있으니 편안하게 응원해달라."
11개월 만에 UFC 복귀전을 치르는 '좀비 주니어' 유주상(32). 그는 16일(한국시간) UFC 취재진과의 화상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KO승의 욕심도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커리어 첫 패배(9승 1패)의 아픔을 딛고 UFC 2승에 도전한다. 유주상은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31: 반 vs 판토자 2' 언더카드 제2경기 페더급(65.8kg)에서 '텍사스 키드' 마이클 애스웰 주니어(25·미국)와 맞붙는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5)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UFC 페더급 랭킹 15위 파트리시우 핏불(39·브라질)과 격돌한다.
유주상은 화상 기자회견에서 대결 상대 애스웰 주니어를 "터프하고 맷집이 좋은 선수"라고 추켜세우면서도 "두 가지 빼고는 내가 다 우위에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회 온다면 데뷔전처럼 28초 KO도"

그는 이번 경기를 정찬성(39)과 준비했다. 정찬성의 지도 하에 치르는 첫 경기다. 정찬성의 지도와 관련해 "지난번 경기에서의 단점을 보완한 데 이어 체력과 피지컬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정찬성이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지가 되고 힘이 된다"고 밝혔다.
유주상은 특히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기회가 온다면 UFC 데뷔전에서처럼 28초 KO에도 도전해 보겠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6월 8일 제카 사라기(30·인도네시아)를 왼손 체크훅으로 KO시켰다. 경기 시작 28초 만의 KO여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정찬성을 연상시키는 등장곡 '좀비(Zombie)'가 경기장에 울려 퍼졌다. 관중들은 '인 유어 헤드, 좀비 좀비 좀비'를 따라 부르며 열광했다.
그러나 유주상은 지난해 10월 다니엘 산토스에게 펀치 TKO 패배를 당했다. 그는 당시 상대의 플레이가 지루하다는 제스처에 이어 상대의 킥에 과장스럽게 놀라는 시늉을 하는 등 도발적인 행동으로 화제가 됐다. 다만 경기에서 패하자 비판이 쏟아졌다.
대결 상대 '피니시 패배 無' 강자

도발과 관련해 유주상은 또다시 못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다. 그는 "도발을 해야지 하고 경기에 들어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전제하며 "사람들이 이렇다 저렇다 얘기를 해도 나는 내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도발이) 경기에서 나오면 또 하고, 안나오면 안하고, 그렇게 될 것 같다"고 예측했다.
한편 대결 상대 애스웰 주니어(11승 5패)는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에 출전하는 플라이급 챔피언 조슈아 반의 팀메이트다. 퓨리FC 페더급 챔피언 출신이다. 지난해 6월 UFC에 데뷔해 1승 3패를 기록 중이다. 14살 때 종합격투기(MMA)를 시작해 20살에 프로로 데뷔했다. 프로 데뷔 후 단 한 번도 피니시 패배를 당한 적이 없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www.nocutnews.co.kr/jebo/write.aspx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찬성 사단' 최두호·유주상, 좀비 恨 푼다 "이기면 랭커!"
- 정찬성의 '두 남자' 할로웨이·유주상, 같은 날 옥타곤 오른다
- '좀비 Jr.' 유주상, UFC 2연승 출격→ 정찬성 "주상 전하!"
- '진짜 좀비 점프' 유주상, UFC 출격 "4戰만에 챔피언 될 것"
- '좀비가 좀비에게' 정찬성, UFC 新주역 유주상 만나 '이유 있는 오열'
- '美 옥타곤에 또 좀비 떼창' 유주상, UFC 데뷔전서 28초 만에 KO승
- UFC 회장이 낙점한 韓 무패 파이터, '코리안 좀비' 넘어설까
- "마지막…" 3번 외친 최두호 vs "내가 죽인다!" 핏불 [인터뷰]
- 금메달 따면 3억원!…'AG 첫 MMA' 韓 최초 국대 3명 출격
- 韓 올림픽 유치 '빨간불'…전북, 단독 개최 선회 "예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