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취해 하의 벗고 부평역 활보… 50대 남성 체포
송윤지 2026. 9. 18. 15:26

인천 경인국철 1호선 부평역 일대에서 마약에 취한 채 하의를 입지 않고 돌아다닌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는 공연음란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53분께 부평역 일대에서 하체를 노출한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하의를 입지 않은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이 A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소변과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마약을 입수하게 된 경로 등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윤지 기자 s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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