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억 횡령’ 김포FC 회계담당 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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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에서 자금 수십억 원을 횡령해 부동산과 고급 차량을 산 30대 직원이 구속됐다. 김포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김포FC 회계 담당 직원 A 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김포시가 김포FC에 지급한 보조금 등 공금 58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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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 원 상당 추가 횡령 혐의 계속 수사

김포FC에서 자금 수십억 원을 횡령해 부동산과 고급 차량을 산 30대 직원이 구속됐다. 김포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김포FC 회계 담당 직원 A 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김포시가 김포FC에 지급한 보조금 등 공금 58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횡령한 자금으로 국내 부동산 2곳과 고가의 차량을 매입하는 등 횡령액 전부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김포FC 자금 운용을 위해 여러 단기 예금 계좌로 분산해 놓은 자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후, 회계 점검 기간에는 자금을 메꾸는 수법으로 감시망을 피해 왔다.
현재까지 A 씨를 도운 조력자는 확인되지 않아 단독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수사한 58억 원대 횡령 범행 외에도 김포FC 측이 추가 고소한 24억 9000여만 원 상당의 횡령 범행에 대해 수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구입한 부동산을 비롯해 범죄수익을 보전·추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여죄 수사도 엄정히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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