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째 행방 묘연' YG 래퍼 페리…'그알' 근황 제보 받는다

이재훈 기자 2026. 9. 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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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초기 음악적 기틀을 다진 래퍼 겸 프로듀서 페리(Perry·본명 페리 토머스 보르하)의 행방을 찾기 위해 SBS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나섰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17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1990년대 중반부터 국내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오다가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행방불명된 것으로 알려진 페리의 근황을 알고 계시거나 가족과 연락이 닿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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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 = 엑스 캡처)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의 초기 음악적 기틀을 다진 래퍼 겸 프로듀서 페리(Perry·본명 페리 토머스 보르하)의 행방을 찾기 위해 SBS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나섰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17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1990년대 중반부터 국내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오다가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행방불명된 것으로 알려진 페리의 근황을 알고 계시거나 가족과 연락이 닿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출신인 페리는 지누션, 원타임, 렉시, 세븐 등의 곡을 작업하며 1990~2000년대 'YG 패밀리' 특유의 힙합 사운드를 구축한 핵심 인물이다. 2001년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래퍼로도 활약했다. 초기 빅뱅의 일본 발표곡 '뷰티풀 행오버(Beautiful Hangover)'(2010)를 끝으로 가요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후 2021년 페리의 조카라고 자처한 누리꾼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 국무부에 실종 신고를 접수한 사실을 알리는 등 오랜 기간 실종설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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