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부친 위독한 상태→LA서 긴급 귀국…"마음이 참 먹먹" [MHN:피드]

안지훈 2026. 9. 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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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위중한 상태에 빠진 아버지를 간호하기 위해 급히 귀국했다. 지난 16일 박은지는 자신의 계정에 "아빠가 위중한 상태로 중환자실에 계셔서 급하게 한국에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박은지는 "중환자실에서 편찮으신 어르신들을 계속 뵈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힌 데 이어 "그분들도 젊으셨을 때는 누구보다 왕성하게 활동하시고 각자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오셨을텐데, 지금 병상에 누워 계신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먹먹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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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도 전해…"집중 치료 마치고 타 병원으로 전원"
출처:박은지
(MHN 안지훈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위중한 상태에 빠진 아버지를 간호하기 위해 급히 귀국했다.
지난 16일 박은지는 자신의 계정에 "아빠가 위중한 상태로 중환자실에 계셔서 급하게 한국에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 중인 박은지는 약 2주 전에 귀국해 아버지를 보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박은지
그는 "지난 2주 동안 일주일에 4~5일은 저녁마다 아빠를 뵈러 병원에 갔고, 낮에는 틈틈이 일했다"면서 한국에서도 바쁜 일상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드디어 집중 치료를 마치고 전원 수속을 밟아 다른 병원으로 옮겨드렸다. 아직 마음을 놓을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한숨 돌릴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현재 상황을 덧붙였다.
출처:박은지
중환자실에 있는 다른 환자들을 보면서 가진 생각도 전했다. 박은지는 "중환자실에서 편찮으신 어르신들을 계속 뵈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힌 데 이어 "그분들도 젊으셨을 때는 누구보다 왕성하게 활동하시고 각자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오셨을텐데, 지금 병상에 누워 계신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먹먹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인생은 결국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길이고, 그 길이 때로는 참 외로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래서 한국에 있는 동안 만큼은 제가 할 수 있는 한 매일 아빠를 찾아뵈려고 한다"라고 다짐했다.
출처:박은지

끝으로 "아직 움직일 수 있고, 일할 수 있고, 무언가를 창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느꼈다"면서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제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후회 없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1983년생으로 올해 43세인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발을 들인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8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2021년 11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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