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14일 모친상 비보…해외 촬영 중 급거 귀국

유지혜 기자 2026. 9. 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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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금희. 이금희 제공.
방송인 이금희가 모친상을 당했다.

17일 이금희 측에 따르면 이금희의 모친 강순식 씨는 지난 14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빈소는 서울 은평구 갈현동 청구성심병원 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됐다.

조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입관은 18일 오전 10시다. 발인은 19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을 거쳐 흥창사다.

이금희는 “아흔세 번째 생신을 앞두고 어머니께서 소천하셨다. 조심스레 알리오니 평안한 영면을 기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 체류하던 중 비보를 접했다. 가족의 뜻에 따라 촬영을 마친 후 귀국해 이날 빈소를 차리고 장례를 진행하게 됐다.

어머니에 대한 이금희의 각별한 애정은 널리 알려져 있다. 평소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어려운 형편 속에서 정성껏 다섯 딸을 키운 어머니의 헌신을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금희는 '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을 진행하며 인기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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