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X한소희 '인턴', 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 꺾었다..50일만에 韓영화 흥행 1위

조지영 2026. 9. 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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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영화 '인턴'(김도영 감독, 앤솔로지스튜디오·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작)이 한국 영화로는 50일 만에 1위를 달성했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턴'은 개봉 첫날인 지난 16일 6만1038명을 동원하며 흥행 1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장기 흥행 독주를 이어가던 '오디세이'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호프' 이후 무려 50일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한국 영화라는 점에서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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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인턴'(김도영 감독, 앤솔로지스튜디오·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작)이 한국 영화로는 50일 만에 1위를 달성했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턴'은 개봉 첫날인 지난 16일 6만1038명을 동원하며 흥행 1위에 올랐다.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수는 8만2566명으로 집계됐다.

개봉 당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딘 '인턴'. 무엇보다 장기 흥행 독주를 이어가던 '오디세이'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호프' 이후 무려 50일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한국 영화라는 점에서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턴'은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0점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기록하며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세대 차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두 주연 배우의 완벽한 연기 호흡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최민식, 한소희 케미 대박.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눈물 흘렸어요"(아는것이***), "믿고 보는 최민식, 한소희 두 분의 연기가 공감을 더해줘 재밌게 잘 봤습니다"(달***), "역시 최민식! 서툰 인턴에서 인생 선배로,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든 연기! 한소희와의 케미도 굿"(무매너이***), "최민식의 따뜻한 연기 감사합니다"(백여***) 등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에 호평을 전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영화"(어나***), "웃음, 감동, 재미 다 있다"(평화로운***), "최민식 나올때마다 아빠 생각났음. 너무 공감되는 힐링 스토리라 추석에 부모님이랑 또 볼 예정"(naro***), "열심히 살아가는 모두에게 잔잔하게 위로를 주는 영화! 추석에 가족이랑 보기도 딱"(지혜로운라푼젤***) 등의 극찬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힐링 무비로 주목받고 있다.

'인턴'은 런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이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이야기다. 최민식, 한소희, 김준한, 류혜영, 김금순, 박예니, 김요한, 임성균, 윤상정, 한지은 등이 출연했고 '82년생 김지영' '만약에 우리'의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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