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사회 “대체매립지 전담기구 설치·시장 면담 촉구”… 매립지 4자 회의 무성과 비판

김종하 2026. 9. 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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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 실무회의(실무회의)가 성과 없이 끝나자 인천지역 시민사회가 정부 차원의 전담기구 설치와 인천시장의 소통 행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대회의 관계자는 "대체 매립지 전담기구 설치와 지원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4차 공모 검토 과정과 앞으로의 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라며 "시장과 현장 간의 소통이 차단돼서는 안 되는 만큼 수도권매립지의 완전 종료를 위해 조속히 면담 일정을 확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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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실련 로고.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 실무회의(실무회의)가 성과 없이 끝나자 인천지역 시민사회가 정부 차원의 전담기구 설치와 인천시장의 소통 행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16일 인천경실련과 인천검단주민단체협의회 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민선 9기 출범 후 첫 4자 협의체 실무회의가 대체 매립지 4차 공모 후보지의 물리적 기준 충족 사실만 재확인한 채 성과 없이 끝났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대체 매립지 조성을 가로막는 최대 난제로 '주민 수용성 확보'를 꼽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준에서는 제반 부처를 망라하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으로 대통령실이나 총리실 산하에 전담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연대회의는 인천 지역 정치권에 (가칭) '수도권 대체 매립지 유치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한편, 4차 공모의 성공적 추진과 친환경 매립지 조성을 위해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가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을 향한 소통 행정 요구도 이어졌다. 연대회의는 지난 7월 22일 박 시장에게 제안했던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대책 면담' 요청을 조속히 받아들일 것을 주문했다. 시정 현장과의 소통이 차단돼서는 안 되며,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를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취지다.

연대회의 관계자는 "대체 매립지 전담기구 설치와 지원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4차 공모 검토 과정과 앞으로의 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라며 "시장과 현장 간의 소통이 차단돼서는 안 되는 만큼 수도권매립지의 완전 종료를 위해 조속히 면담 일정을 확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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