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롯데월드몰에서 영화 '부활남: 더 레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백종열 감독, 배우 구교환, 강기영, 신승호, 김시아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백종열 감독이 중요한 존재인 '블루' 역에 김유정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부활남: 더 레드(백종열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백종열 감독은 "'부활남' 뒤 이야기가 더 있다고 생각하며 연출했다"며 블루의 존재에 대해 운을 뗐다.
영화에는 다양한 배우들이 특별출연한다. 특히 '레드' 구교환과 '블랙' 신승호를 이어 '블루' 역으로 김유정이 등장했다.
백종열 감독은 "블루라는 캐릭터로 더 이야기가 남았다는 인상을 풍기고 싶었다"며 "그래서 블루가 강하게 인상을 심어줘야 했다. 그런 목표가 있었다. 굉장히 중요한 역할인데 김유정이 강렬함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해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그 목적을 달성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구교환이 죽을수록 강해지는 능력을 가지게 되는 석환을 연기했으며 강기영이 석환의 유일한 절친 영하로 분했다. 신승호는 타인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자 블랙을 맡았다. 김시아는 오빠 석환을한심해하면서도 아끼는 여동생 예린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