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추석 선물에도 ‘5극 3특’…국민통합 메시지

이성훈 기자 2026. 9. 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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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전국 각 지역의 특산품을 한데 모은 명절 선물로 국민통합 메시지를 전했다. '5극 3특'을 대표하는 8개 지역 특산품을 선물에 담고 국가유공자와 사회적 배려계층은 물론 산업재해 희생자 유가족에게도 전달한다.

16일 이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요 인사와 호국영웅,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 명절 선물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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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홍삼절편 등 전국 8개 지역 특산품 한데 모아
국가유공자·사회적 배려계층·산재 희생자 유가족에 전달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전국 각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한 선물을 사회 각계각층에 전달했다고 16일 전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전국 각 지역의 특산품을 한데 모은 명절 선물로 국민통합 메시지를 전했다. ‘5극 3특’을 대표하는 8개 지역 특산품을 선물에 담고 국가유공자와 사회적 배려계층은 물론 산업재해 희생자 유가족에게도 전달한다.

16일 이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요 인사와 호국영웅,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 명절 선물을 전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업현장에서 일하다 산업재해를 당한 희생자의 유가족을 선물 대상에 포함했다. 청와대는 국민 누구나 안전하게 일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선물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구상인 ‘5극 3특’의 특색을 살려 전국 8개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했다.

‘5극’에서는 수도권을 대표해 경기 김포의 홍삼절편이 포함됐으며 중부권 충북 충주의 밤칩, 대경권 경북 안동의 안동소주, 호남권 전남 장흥의 표고채, 동남권 경남 밀양의 대추칩이 선정됐다. ‘3특’에서는 전북 전주의 이강주와 강원 영월의 곤드레, 제주의 고사리를 담았다.

청와대는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전통주와 명절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산나물·버섯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과류를 함께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호남을 대표하는 전통주와 ‘5극 3특’ 특산품을 한데 모은 데는 지역과 세대를 넘어 상생과 통합을 이루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선물에 동봉한 카드에서 “그리운 이에게 안부를 전하고 사랑하는 이와 행복을 나누는 귀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어떠한 자격이나 조건 없이 모든 이의 밤을 밝혀주는 달처럼 국민 모두의 삶에 환한 빛을 비출 수 있도록 더욱 힘껏 뛰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과 배우자에게도 추석 선물을 전달한다.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이 이 대통령을 대신해 사저 등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훈 기자 lllk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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