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달라는데 피임약 판매…응급실 실려 간 초등학생

2026. 9. 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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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을 사러 약국에 간 초등학교 학생이 여성 경구피임약을 받아 복용한 뒤 두통과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로 이송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6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초등학생에게 피임약을 판매한 의혹을 받는 지역 약사 A씨를 수사해달라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씨는 최근 순천 소재 한 약국에서 감기약을 달라는 초등학생에게 경구피임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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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모습. 기사 속 약국과 무관. [연합뉴스TV 자료 화면]

감기약을 사러 약국에 간 초등학교 학생이 여성 경구피임약을 받아 복용한 뒤 두통과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로 이송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6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초등학생에게 피임약을 판매한 의혹을 받는 지역 약사 A씨를 수사해달라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씨는 최근 순천 소재 한 약국에서 감기약을 달라는 초등학생에게 경구피임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학생은 약을 복용한 이후 두통과 복통 등을 호소했고, 학부모가 해당 약을 구입하게 된 내용을 파악하고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초등학생처럼 보이지 않았고 피임약 이름을 정확히 말해 약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증거 자료를 확보해 조만간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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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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