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노예계약→왕따 파묘' 김광수 대표 샤라웃…"기회 받아 성장" [RE:뷰]

배효진 2026. 9. 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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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이 티아라 시절 소속사 대표였던 김광수 대표에게 감사를 전했다.

지난 15일 채널 '고소영'에는 '둘이 왜 친해? 고소영은 티아라 효민과 어쩌다 친해졌을까?'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효민은 이 대목에서 티아라 시절 트레이닝을 회상했다.

김광수 대표는 지난 2024년 MBN '가보자GO'에 출연해 티아라 왕따 사건을 꺼내며 12년 만에 이슈를 재점화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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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효민이 티아라 시절 소속사 대표였던 김광수 대표에게 감사를 전했다.

지난 15일 채널 '고소영'에는 '둘이 왜 친해? 고소영은 티아라 효민과 어쩌다 친해졌을까?'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낮술을 즐기던 두 사람은 효민의 해외 활동으로 화제를 옮겼다. 효민은 "이번에 마카오에서 솔로 팬미팅을 한다"며 "베트남이랑 중국에서도 했는데 케이팝 가수들이 그동안 베트남을 잘 안 갔나 보다. 저희가 자주 갔더니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져주시더라"고 말했다. 고소영은 혼자 의상까지 챙기는 효민에게 "너무 기특하다"고 칭찬했다.

효민은 이 대목에서 티아라 시절 트레이닝을 회상했다. 그는 "(김광수) 사장님 성향이 '너희가 주체적으로 뭔가를 해라', '지금 동대문 갔다 와', '너희가 한번 해봐'였다"며 "프로듀싱에 관한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돌이켰다. 고소영이 "스케줄하기도 바쁜데 너무하지만, 반대로 도움이 됐을 수도 있겠다"고 하자 효민은 "힘들었지만 엄청나게 도움 됐다. 덕분에 자립심이 생겼다"며 "'롤리폴리' 활동할 때 콘셉트를 짜고 물방울무늬에 보디슈트를 그려서 입었다"고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김광수 대표는 지난 2024년 MBN '가보자GO'에 출연해 티아라 왕따 사건을 꺼내며 12년 만에 이슈를 재점화시킨 바 있다. 당시 그는 "화영, 효영이의 계약서를 찢고 조건 없이 풀어줄 테니 너희 일을 하라 했다", "잘못이 없으니까 방송을 강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화영은 "편향되고 왜곡된 발언하신 저의를 모르겠다"며 "왕따당했던 내용은 사실"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김완선, 조성모, SG워너비 등을 성공시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 김광수 대표는 아티스트들과의 마찰로도 유명하다. 터보 활동 당시엔 폭행설에 휘말렸으며, 이후 노예계약 논란, 씨야 남규리 탈퇴 과정에서도 과도한 언론 플레이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또 2012년 왕따 논란 때는 류화영과의 계약 해지와 잦은 입장 번복으로 공분을 샀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고소영', TV리포트 DB, MBN '가보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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