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교섭단체 15석 완화"…'진보 대통합' 시동

CBS노컷뉴스 김태헌 기자 2026. 9. 16.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현행 20석에서 15석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포함한 '진보 진영 대통합'을 당의 공식 의제로 띄웠다.

현재 12석인 조국혁신당은 김 대표의 '15석 완화' 제안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지도부와 정치개혁, 연대와 통합 관련 공식·비공식 접촉을 한 바 없다"며 "현재 20석 요건은 박정희 정권 때 교섭단체 문턱을 높이려고 만든 유신 잔재이다. 이전 10석으로 돌아가는 것이 상식이고 순리"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혁신당 "15석 아닌 10석으로 가는 것이 상식"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현행 20석에서 15석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포함한 '진보 진영 대통합'을 당의 공식 의제로 띄웠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16일 오전 대전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진보 대통합을 본격화하겠다"며 "박범계 대통합위원장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진보 3당과 조국혁신당에 대한 접촉을 해주셔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 출연해 진보 연대를 위한 4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4대 방안은 △교섭단체 요건 15석 완화 △합리적 선거제도 조정 △결선투표제 도입 △경쟁력 단일화다.

김 대표는 "교섭단체 완화는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조국혁신당과 시민사회까지 모두 요구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각 당의 의견을) 들어보니 15석 정도가 처음에 하기에는 현실적이고 수용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당을 돌며 만나 어느 정도 공감대를 얻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논의를 제기해 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12석인 조국혁신당은 김 대표의 '15석 완화' 제안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지도부와 정치개혁, 연대와 통합 관련 공식·비공식 접촉을 한 바 없다"며 "현재 20석 요건은 박정희 정권 때 교섭단체 문턱을 높이려고 만든 유신 잔재이다. 이전 10석으로 돌아가는 것이 상식이고 순리"라고 밝혔다.

교섭단체는 국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의사 진행과 중요 사안을 협의하기 위해 일정 수 이상 의원들이 모여 만든 의원 집단이다. 현재 국회 내 교섭단체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곳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태헌 기자 siam@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