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플래닛컴퍼니, 청약 경쟁률 1477.65대 1…증거금 3.5조 몰려

신하연 2026. 9.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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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플래닛컴퍼니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477.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주경민 와이즈플래닛컴퍼니 대표는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까지 큰 관심을 보내주신 투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주주우대 프로그램 도입을 포함한 주주환원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국내에서 쌓은 성공 방식을 글로벌 시장에서 증명해 세계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 빌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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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날 유통가능물량 14.42%…23일 코스닥 상장 예정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와이즈플래닛컴퍼니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477.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5464억원이 모였다.

지난 14~15일 진행된 일반청약에는 총 16만5616건이 접수됐으며 신청 주식 수는 5억9106만주로 집계됐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 대표 브랜드 닥터피엘 관련 이미지. (사진=와이즈플래닛컴퍼니)
앞서 지난 4~10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2323개 기관이 참여해 12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1만2000원) 상단인 1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상장 초기 유통 가능 물량은 144만5356주로 전체 주식의 14.42%다. 상장 주관사는 하이일드펀드와 코스닥벤처펀드 의무배정 물량을 각각 공모물량의 10%, 30% 우선 배정한 뒤 잔여 물량에서도 의무보유확약 기관을 우대했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자체 브랜드 운영 시스템 ‘WAPL’과 소비자직접판매(D2C)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재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는 브랜드 빌더 기업이다. 닥터피엘과 누잠, 아이레놀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공모자금을 미국 프리미엄 워터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제품 개발과 아마존·자사몰 D2C 채널 구축, 기존 브랜드 라인업 확대 및 신제품 출시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비재 브랜드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인수합병(M&A)에도 활용한다.

주경민 와이즈플래닛컴퍼니 대표는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까지 큰 관심을 보내주신 투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주주우대 프로그램 도입을 포함한 주주환원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국내에서 쌓은 성공 방식을 글로벌 시장에서 증명해 세계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 빌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오는 17일 납입을 거쳐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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