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10살 연상 남편 첫눈에 반했다…"남 주기 싫어서 결혼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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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효민이 10살 연상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사진 촬영과 보정법부터 결혼 생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효민은 남편과의 첫 만남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결혼을 생각하지 않았던 효민의 마음을 바꾼 것도 지금의 남편이었다.
남편과 교제한 지 약 6개월이 됐을 무렵 친구와 통화하던 중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를 하게 됐다는 효민은 "남 주자니 그게 싫어서 '아, 나 하겠다'고 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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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이 10살 연상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고소영이 효민한테 배워온 티 안 나게 예뻐지는 연예인 사진 보정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사진 촬영과 보정법부터 결혼 생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효민은 남편과의 첫 만남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고소영은 효민의 결혼 이야기를 꺼내며 "나한테는 항상 너무 아기 같은데 얘가 결혼한다고 해서 또 큰 어른이 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효민은 남편과 지인의 생일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효민은 약속 장소에 조금 늦게 도착했고, 마침 비어 있던 자리에 앉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남편과 가까워졌다.
첫인상부터 남달랐다. 효민은 남편을 처음 본 순간을 떠올리며 "자세히 못 봤는데 얼핏 봤을 때 그런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고소영이 "한번 쳐다볼 비주얼이긴 하죠"라고 거들었다.
특히 효민은 남편의 실제 나이를 알고 놀랐다고 했다. 첫 만남 당시 외모만 보고 자신보다 "한 네다섯 살 많겠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살이었다.
효민은 "생각보다 나이가 몇 살 차이 나지? 10살"이라고 말했고, 고소영은 "되게 관리 잘하셨다"고 감탄했다.
결혼을 생각하지 않았던 효민의 마음을 바꾼 것도 지금의 남편이었다. 효민은 "솔직히 저한테 결혼이라는 단어가 크게 없었다"며 "오빠를 만나고 나서 그런 단어들이 그냥 자연스럽게 나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결혼을 결심한 시점도 공개했다. 남편과 교제한 지 약 6개월이 됐을 무렵 친구와 통화하던 중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를 하게 됐다는 효민은 "남 주자니 그게 싫어서 '아, 나 하겠다'고 했다"며 웃었다.

지난해 결혼한 효민은 결혼식 준비도 상당 부분 직접 챙겼다고 밝혔다. 평소 패션과 기획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처음에는 "맨날 하는 일이니까 내가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막상 해보니 결혼 준비는 전혀 다른 영역이었다고.
효민은 "새벽까지 좌석 배치를 했다"며 하객들 사이의 관계까지 고려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불편한 사람도 피해줘야 하고, 전 남자친구와 여자친구도 떨어뜨려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후 처음 맞은 명절 이야기도 이어졌다. 시어머니가 첫 명절인 만큼 "그냥 와라"고 했지만 효민은 형님에게 먼저 연락해 자신이 준비할 수 있는 쉬운 전을 물어본 뒤 직접 만들어 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고소영은 "얼마나 예뻐하겠어"라며 효민의 살뜰한 모습을 칭찬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2세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갔다. 효민은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일로 뮤지컬을 꼽았다. 고소영이 "너무 어울릴 것 같다"며 응원하자 효민은 "아기 낳고 해야겠죠? 아니면 전에 하면 또 시간이 훅 지나가고…"라며 고민을 드러냈다. 이에 고소영은 자신의 경험을 떠올렸다. 결혼 당시에는 결혼과 출산에 집중하다 보니 그 시기에 할 수 있었던 일들을 놓친 아쉬움이 남는다며 효민에게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조언했다.
효민 역시 출산과 새로운 도전 사이에서 어느 하나를 계획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데 공감했고, 두 사람은 "둘 중에 먼저 되는 걸로"라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해 4월 서울에서 10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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