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김두진 포항남부소방서장이 오천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나눔과 안전 활동이 펼쳐졌다.
포항남부소방서는 15일 오천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생경제 안정과 내수 촉진에 솔선수범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두진 포항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 등 총 91명이 오천시장 5일장을 찾아 장보기에 동참했다.
15일 포항남부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 및 소방안전협의회 관계자 등이 오천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은 장보기와 함께 추석 명절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각 관할 119안전센터에서도 영남시장과 큰동해시장, 연일전통시장, 효자시장, 구룡포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에서 자체적인 장보기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15일 김두진 포항남부소방서장과 소방 관계자들이 남구 동해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포항 예우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장보기 행사와 캠페인을 마친 뒤에는 명절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남구 동해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포항 예우리'를 방문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화재예방 홍보와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도 병행했다.
김두진 포항남부소방서장은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이번 장보기 행사와 캠페인이 작게나마 활력과 안전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연대하는 따뜻한 소방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