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호프’ 美 개봉 첫주 67억 벌었다‥‘기생충’ 뺨치는 규모[박스오피스]

배효주 2026. 9. 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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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가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 약 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9월 15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는 북미 개봉 첫 주 약 500만 달러(한화 약 67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의 출발을 알렸다.

특히 비영어권 아시아 실사영화가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상위 10위에 진입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가운데, '호프'는 개봉 첫 주 500만 달러 가량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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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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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호프'가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흥행 수익 약 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9월 15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는 북미 개봉 첫 주 약 500만 달러(한화 약 67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의 출발을 알렸다.

북미 전역 1,560개 스크린에서 동시 개봉한 '호프'는 역대 한국영화 가운데 '기생충' 이후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작품을 향한 현지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특히 비영어권 아시아 실사영화가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상위 10위에 진입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가운데, '호프'는 개봉 첫 주 500만 달러 가량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지난 9월 7일부터 진행된 '호프'의 북미 프로모션은 뉴욕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오스틴,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주요 도시를 찾아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나홍진 감독, 조인성, 정호연이 참석한 뉴욕 스크리닝 레드카펫에는 '호프'의 주역들을 직접 만나기 위한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작품을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나홍진 감독과 조인성, 정호연은 현지 취재진과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이어 진행된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Q&A에서는 '호프'의 독창적인 세계관부터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완성한 액션 등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나홍진 감독은 “극장에서 제가 보고 싶어서 만든 영화다. 관객분들이 예측할 수 있는 범위 안의 영화가 되지 않았으면 해서 예측할 것 같을 때 장르를 바꾸고, 코미디를 넣고 하는 등의 편집이나 디자인을 했다.”라며 '호프'의 탄생 배경과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조인성은 “나홍진 감독과의 작업을 너무나 원했기 때문에 하게 됐다.”라며 나홍진 감독을 향한 신뢰를 전했다. 여기에 정호연은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많이 시도할 수 있었고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어서 즐거운 작업이었다.” 라는 촬영 소감을 전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홍진 감독은 오스틴과 샌프란시스코를 차례로 방문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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