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버스 파업 대비 무료 셔틀 60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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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16일 예고된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무료 셔틀버스 60대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
동대문구는 시내버스 파업 등 교통대란 위기 상황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5일부터 비상수송대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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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수송대책본부 가동…출퇴근 시간대 현장 인력 집중 배치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16일 예고된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무료 셔틀버스 60대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
동대문구는 시내버스 파업 등 교통대란 위기 상황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5일부터 비상수송대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16일부터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시내버스 운행 구간 가운데 지하철역과 연계되는 8개 노선을 중심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오전과 오후 각각 30대씩 총 60대를 투입해 주민들이 가까운 지하철역까지 이동한 뒤 환승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운행 구간은 △장안동삼거리~장한평역 △배봉초교사거리~장한평역 △장안동사거리~청량리역 △청량리역~답십리역 △신이문역~청량리역 △고려대역~용두역 △신설동역~왕십리역~용두역~신답역~장안삼거리 △경희대입구~고려대역 등 8개 노선이다. 세부 임시 노선도는 동대문구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출퇴근 혼잡 시간대에는 임시 운행 차량에 현장 지원 인력을 배치한다. 지원 인력은 승·하차 안내와 운행 상황 점검 등을 맡아 시민들의 원활한 셔틀버스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비상수송대책본부는 지휘부와 총괄반·수송지원반·홍보반 등 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상황실을 중심으로 교통 상황과 차량 운행 실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혼잡도에 따라 차량과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방침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과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는 즉각 대응하겠다”며 “가용 예비차량과 인력을 총동원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는 등 시내버스 파업 예고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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