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에게 임신 사실을 처음 알렸던 특별한 순간을 공개했다. 임신 소식을 접한 세븐이 눈물을 쏟았던 당시 상황도 전해졌다. 14일 tvN STORY 채널에는 '남겨서 뭐하게' 이다해 편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이영자는 이다해에게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물었다.
출처: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이다해는 "집에서 임신테스트기를 해봤는데 저는 결과가 잘못 나온 줄 알고 다시 한 번 해봤다. 두 줄이 뜨더라"라고 회상했다. 한 번의 결과만으로는 믿기 어려웠던 그는 시간을 두고 다시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했다고.
그는 "좀 더 시간을 두고 다시 임신 테스트기를 해봤다. 그런데 두 줄이 더 선명하게 나오더라"라며 당시의 놀라움을 전했다. 실제로 이다해가 공개한 사진에는 무려 11개의 임신테스트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출처: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이다해는 임신 사실을 확인한 뒤에도 세븐에게 곧장 알리지 않았다. 대신 남편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괜찮은 레스토랑을 예약해서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인형에 임테기(임신테스트기)를 꽂고 카드도 썼다"며 직접 임신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븐한테 식전 기도를 하라고 하고 한 손으로는 임신 서프라이즈 선물을 세팅했다"며 긴장감 넘쳤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출처: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임신 소식을 접한 세븐의 반응은 어땠을까. 세븐은 선물의 의미를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이다해는 "남편이 눈을 떴는데 처음엔 뭔지 못 알아봤다. 그러더니 보다가 너무 놀라서 엄청나게 울더라"라고 말했다. 세븐의 예상 밖 눈물에 이다해는 처음에는 웃음이 났다고 했다.
이다해는 "근데 너무 우니까 웃기더라. 그래서 저는 웃었다. 그리고 나서 부둥켜 안았는데 그때부터 감정이 올라오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제부턴 둘이 아니지 않냐"라고 덧붙여 곧 부모가 된다는 사실을 실감했던 순간의 벅찬 감정을 전했다.
출처: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이다해와 세븐은 8년간의 열애 끝에 202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딸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