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中장화웨이와 반도체 세정 소재 협력

유현욱 기자 2026. 9. 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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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이 중국 정밀화학 소재기업 장화웨이와 손잡고 반도체용 초고순도 이소프로필알코올(IPA) 현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최첨단 반도체 고객사 확보를 추진한다.

LG화학은 최근 중국 장화웨이와 반도체용 초고순도 IPA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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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순도 IPA 현지 공급 체계 구축
김상민(오른쪽)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전무가 상자오총 장화웨이 장인공장 동사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LG화학

LG화학(051910)이 중국 정밀화학 소재기업 장화웨이와 손잡고 반도체용 초고순도 이소프로필알코올(IPA) 현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최첨단 반도체 고객사 확보를 추진한다.

LG화학은 최근 중국 장화웨이와 반도체용 초고순도 IPA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장화웨이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고순도 화학소재를 생산·정제해 중국 주요 반도체 기업에 공급하는 정밀화학 소재기업이다.

초고순도 IPA는 반도체 제조 전 공정에 걸쳐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세정 소재다. 미세한 불순물도 반도체 성능과 수율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가 요구된다.

초고순도 IPA의 원료로는 LG화학이 생산하는 C3-IPA가 활용된다. LG화학은 전남 여수공장에서 C3-IPA를 연간 16만 5000톤 규모로 생산하며 국내 반도체 고객을 비롯해 북미와 아시아 등으로 공급을 넓히고 있다.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전무는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반도체용 초고순도 원료 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욱 기자 ab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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