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타짜4' 노재원, 권은비 워터밤 사진에 "야름답다" 대사 비화…"너무 긴장해서 그만"

안소윤 2026. 9. 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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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재원이 '직장인들' 시즌3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노재원은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권은비 씨한테 '야름답다'고 대사를 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너무 긴장된 상태에서 촬영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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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NM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노재원이 '직장인들' 시즌3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노재원은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권은비 씨한테 '야름답다'고 대사를 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너무 긴장된 상태에서 촬영했다"라고 했다.

23일 개봉하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는 허영만 원작 만화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영화한 작품이다.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 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로,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의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노재원은 포커에 있어선 타고난 천재 플레이어지만, 장태영과의 경쟁에서 늘 뒤처지는 박태영 역을 맡았다.

노재원은 지난 11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시즌3에 '타짜4' 홍보차 출연했다. 그는 DY기획이 새로 뽑은 대학생 서포터즈 1기로 변신해 캐릭터를 찰떡소화했다. 특히 권은비의 과거 워터밤 사진을 보고 "야름답다"는 대사를 내뱉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그는 "'직장인들'은 예전부터 제안이 들어오기도 했고, 궁금하기도 했다"며 "어떠한 상황이나 캐릭터에 숨어서 즉흥적으로 연기하는 게 독특한 예능이라고 하기 보단, 하나의 작품 같았다. 배우로서 경험을 해보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이번 기회에 경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야름답다' 대사 비화에 대해선 "정해진 대본과 흐름이 있는데, '야름답다'는 원래 없던 대사였다. 너무 긴장된 상태에서 하다 보니 '아름답다'가 발음이 잘 안 됐다. 전혀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보시는 분들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권은비 씨께는 전혀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죄송했다"고 사과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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