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 MBC 신임 사장 최종 선임…임기 3년

김진형 2026. 9. 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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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 iMBC 경영이사가 MBC 신임 사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MBC는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성주 신임 사장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지난 13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성주 당시 iMBC 경영이사와 전동건 전 울산MBC 사장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진행한 뒤 이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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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추위 거친 첫 선출 사례
노조 “신뢰와 포용 리더십 보여주길”
▲ 이성주 MBC 신임 사장. MBC 제공
이성주 iMBC 경영이사가 MBC 신임 사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MBC는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성주 신임 사장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앞서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지난 13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성주 당시 iMBC 경영이사와 전동건 전 울산MBC 사장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진행한 뒤 이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번 MBC 사장 선임 절차에는 개정 방송법이 처음 적용됐다. 시민 150명으로 꾸려진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사추위)가 후보자 정책 발표와 숙의 토론을 거쳐 후보군을 압축했고, 이후 방문진이 최종 면접과 의결을 통해 사장 후보자를 결정했다.

이 신임 사장은 1995년 기자로 MBC에 입사했다. 이후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위원장과 미디어기획국장을 거쳐 iMBC 경영이사 등을 지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 신임 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향후 조직 운영에서 소통과 포용의 리더십을 주문했다.

노조는 “합리적 설득과 투명한 절차로 구성원의 동의를 이끌어내는 신뢰와 포용의 리더십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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