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소방수' 모레노 감독 입국..."축구대표팀에 국민들 자부심 느끼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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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된 모레노 감독이 입국했습니다.
지난 1일 축구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낙점받고 12일 만에 한국 땅을 밟은 모레노 감독.
[로베르트 모레노 /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 대한민국 국민이 대표팀에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로베르트 모레노 / 축구대표팀 임시감독 :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아시아 최고 팀인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것은 누구에게나 큰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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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기에 빠진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된 모레노 감독이 입국했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축구대표팀을 국민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모레노 감독이 밝은 미소를 머금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영민 대한축구협회 전력 강화 위원장으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전달받고, 협회 관계자와 반갑게 인사도 나눕니다.
지난 1일 축구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낙점받고 12일 만에 한국 땅을 밟은 모레노 감독.
취재진에 건넨 감독으로서의 목표는 분명했습니다.
[로베르트 모레노 /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 대한민국 국민이 대표팀에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바르셀로나 수석코치를 지낸 뒤 8개월 동안 스페인 대표팀을 맡기도 한 모레노 감독은 이후 프랑스와 러시아 등 유럽에서 클럽팀을 이끌며 지도자로 경력을 쌓았습니다.
감독 채용 과정에서 한국 축구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보인 모레노는 임시 감독 지원 계기에 대해서도 유쾌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로베르트 모레노 / 축구대표팀 임시감독 :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아시아 최고 팀인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것은 누구에게나 큰 영광입니다.]
공항에 나온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건네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감사 인사를 전한 모레노 감독은 곧바로 1기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취임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입니다.
모레노호는 오는 24일과 28일, 에콰도르, 우루과이와 차례로 맞붙습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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