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기적 이뤄주셨다” 씨야, 남규리 전국투어서 눈물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6. 9. 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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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씨야의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최근 남규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Ep.62 살다보니 이런 날이 오네요! 씨야 전국투어 콘서트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남규리는 "꼭 씨야 팬이 아니셔도 오시면 '우와 씨야 콘서트 너무 재밌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으면 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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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사진ㅣ유튜브 남규리 ‘귤멍’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씨야의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최근 남규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Ep.62 살다보니 이런 날이 오네요! 씨야 전국투어 콘서트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서울 첫 공연부터 부산 공연까지 무대를 준비하는 남규리와 씨야 멤버 김연지, 이보람의 모습이 담겼다. 리허설과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은 물론, 오랜 시간 함께한 멤버들만의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도 고스란히 담겼다.

서울 공연 리허설을 앞둔 남규리는 “설레임이라기보다는 그보다 조금 더 잘해야겠다, 파이팅해야겠다 이런 마음이 더 가까운 것 같다”며 긴장감과 함께 무대를 향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부산 공연을 앞두고는 멤버들과 해운대 바다를 찾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콘서트에 대한 고민을 이어갔다. 남규리는 “꼭 씨야 팬이 아니셔도 오시면 ‘우와 씨야 콘서트 너무 재밌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으면 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무대를 향한 남규리의 진심은 부산 공연을 마친 뒤 더욱 깊게 드러났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객석을 바라보던 그는 팬들을 향한 감사함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남규리는 무대에서 “여러분 우리 씨야에게 이런 기적 같은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언제나 같이해요. 우리가 잘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노래하게 될 줄 몰랐는데요. 노래한다면 꼭 씨야 팬분들과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살다 보니 이런 날이 오네요. 너무 감사하고요”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예술 같은 하루하루를 만들겠습니다. 기적 같은 우리 팬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 6일 솔로 신곡 ‘우리 사랑 그런 거 해요’를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하며 솔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씨야의 데뷔 20주년 콘서트 ‘THE FAN’은 서울, 부산, 대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국투어의 반환점을 돌았다. 이후 고양, 청주, 수원, 인천 등 4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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