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추석 연휴 종합치안 대책 추진…1인 가구·관계성 범죄 집중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하지 않는 1인 가구와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가정폭력·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서는 재범 가능성을 사전에 살피고, 연휴 기간 하루 평균 605만대의 차량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 관리에도 나선다.
우선 명절에도 귀성하지 않고 혼자 지내는 사람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여성 등 1인 가구 밀집지역과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예방진단을 강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죄취약지역 순찰·피해자 보호 강화
하루 605만대 이동 전망...교통관리도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하지 않는 1인 가구와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가정폭력·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서는 재범 가능성을 사전에 살피고, 연휴 기간 하루 평균 605만대의 차량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 관리에도 나선다.
경찰청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간 민생 안정과 국민 체감안전 확보를 위한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명절에도 귀성하지 않고 혼자 지내는 사람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여성 등 1인 가구 밀집지역과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예방진단을 강화한다. 지역별 치안수요와 주민 의견 등을 토대로 취약한 시간대와 장소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이용객이 몰리는 복합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과 편의점 등 생활 주변 장소도 점검한다. 필요한 경우 시설 측에 경비인력 배치와 서비스 제공 등을 권고하고, 합동순찰을 통한 주민 밀착형 예방활동도 벌인다.
가족이나 연인 간 접촉이 늘어나는 명절 특성을 감안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도 집중 관리한다. 경찰은 관련 현황을 사전에 점검해 재범 방지에 나서는 한편 신고가 들어오면 초기 단계부터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에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필요한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강·절도와 불법사금융, 보이스피싱 등 명절을 틈탄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예방·단속 활동도 강화한다.
연휴 기간 치안상황 관리는 112상황실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경찰청은 상황관리관을 경무관급으로 격상하고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전국 치안상황을 관리한다. 주요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관련 정보가 신속하게 공유되도록 하고, 각 시·도경찰청과 경찰서 지휘관도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한다.
귀성·귀경길 교통관리도 강화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추석 연휴 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이 약 605만대로, 지난해 연휴의 약 541만대보다 11.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찰은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를 비롯해 전통시장·터미널·공원묘지 등 차량이 몰리는 구간의 교통상황을 살피며 단계별 관리에 나선다. 음주·난폭운전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지역 축제장 등 인파가 몰리는 곳의 사고 예방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주변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범죄예방부터 귀성·귀경길 안전까지 국민 일상 가까운 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혼' 김종국 "몸의 실수는 받아들이고 사는 부부 많아"…정서적 바람엔 '단호'
- "김주애, '신'의 반열 올랐다"…탈북 외교관이 밝힌 北 승계의 진실
- '故 장제원 아들' 노엘, 확 달라졌다…숙취 운전 차단 위해 음주측정기까지 마련
- 김건희 "남편 대통령되고 재산·명예 다 잃었다" 눈물로 호소
- "새엄마만 50명 소개"…김도향, 부친 외도로 얼룩진 유년 고백
- 배영만 "아침에 방긋 웃던 딸 사망 후 집안 풍비박산…이혼 후 세 남매 키워"
- 소유 "목욕탕에서 어떤 할머니가 엉덩이 때리고 가더라"
- "이진숙 선 넘었다, 제정신인가"…李대통령 영정사진 행사 논란
- 이상은 "'담다디'로 떴지만 허전…날 상품으로 보는 눈 싫어"
- "딸 결혼에 5000만원쯤이야"··· 퇴직금 깨려던 아빠가 '멈칫' [머니설계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