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원맨쇼·고우석 첫 승' LG, 삼성 4-3 역전...4연패 탈출

진병두 2026. 9. 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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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타자의 방망이가 승부를 갈랐다.

LG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4연패를 끊은 LG는 69승 1무 55패로 3위를 지켰다.

삼성이 7회 강민호의 안타와 실책을 묶어 3-2로 앞섰으나, LG는 8회 1사 만루에서 오스틴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송찬의의 내야 땅볼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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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스틴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 타자의 방망이가 승부를 갈랐다.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하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4연패를 끊은 LG는 69승 1무 55패로 3위를 지켰다. 패한 2위 삼성은 선두 KT와 1경기 차로 벌어졌다.

오스틴이 다 했다. 그는 연타석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복귀한 고우석은 1.2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경기는 시소였다. 삼성이 2회 강민호의 선제 투런포로 앞서자, 오스틴이 3회 솔로포로 쫓았다. 5회에는 오스틴이 다시 담장을 넘겨 2-2 동점을 만들며 연타석 홈런을 완성했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삼성이 7회 강민호의 안타와 실책을 묶어 3-2로 앞섰으나, LG는 8회 1사 만루에서 오스틴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송찬의의 내야 땅볼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9회 마무리 손주영이 리드를 지켜 승리를 완성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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