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전쟁, 11월 중간선거 직후 끝나고 유가도 급락"

고일환 2026. 9. 12.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이 11월 미국 중간선거 직후 끝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의 전쟁 종료 시점을 묻는 말에 "아주 가까운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중간선거 직후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동서 송유관 가동을 중단시킨 공격의 배후가 이란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본다. 아마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원유수출 우회 송유관 공격 배후로 이란 지목
"후티, 미국과 싸우길 원치않아"…호르무즈 문제엔 "잘 해결될 것"
아일랜드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더블린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미할 마틴 총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9.12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이 11월 미국 중간선거 직후 끝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의 전쟁 종료 시점을 묻는 말에 "아주 가까운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중간선거 직후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란은 선거를 복잡하게 만들기 위해 가능한 한 오래 버티려고 하지만, 사람들이 이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유가는 급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동서 송유관 가동을 중단시킨 공격의 배후가 이란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본다. 아마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 등 중동 정세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든 것이 잘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에 대한 미군의 직접 공격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지만 거부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후티 반군이 미국에 개입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면서 "그들은 우리와 싸우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에 대해서도 합의가 조만간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캐나다는 매우 절실하게 합의를 원하고 있다"며 "캐나다는 우리 농민들을 더 잘 대우해야 한다. 우리 농민들에게 관세를 부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아주 가까운 시점에 캐나다와의 합의를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 소유 둔베그 골프장에서 열리는 아이리시 오픈 골프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이날 아일랜드를 방문했다.

ko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