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개혁의 가장 큰 걸림돌은 개혁의 이름으로 방해하는 것"

정상빈 jsb@mbc.co.kr 2026. 9. 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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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개혁 과정에서 선명성을 드러내기보다 최대한의 공감을 얻어 저항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X에 "혁명의 열정과 속도를 절제하지 못하고 과잉과 과속으로 반혁명의 불행을 초래한 안타까운 역사는 얼마든 있다"며 "개혁의 가장 큰 걸림돌은 개혁의 이름으로 개혁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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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개혁 과정에서 선명성을 드러내기보다 최대한의 공감을 얻어 저항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X에 "혁명의 열정과 속도를 절제하지 못하고 과잉과 과속으로 반혁명의 불행을 초래한 안타까운 역사는 얼마든 있다"며 "개혁의 가장 큰 걸림돌은 개혁의 이름으로 개혁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혁명적 변화를 바라는 일부의 순수한 열망을 이용해 자신의 선명성을 드러내는 과격한 선동으로, 결과적으로 개혁을 방해하고 반동을 초래하는 것도 필히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개혁 과정에서는 변화 때문에 이익을 박탈당하는 쪽의 저항과 고통은 크지만 혜택받는 측의 호응과 공감은 작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개혁 자체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누가 모두를 대표할 것인가를 정하는 선거와 누가 모든 것을 차지할 것인가를 정하는 전쟁은 다르다"며 "권한을 가졌으면 상응하는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최근 공소청 직제안과 중수청장 후보자 임명 등을 두고 진보진영에서 반발이 터져 나오자, 과도한 선명성 경쟁을 자제하자는 취지로 글을 쓴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51389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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