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JTBC 위기'에 사비 털었다 "제작진에 용돈..가만히 있기엔 추접스럽더라"('할명수')

최신애 기자 2026. 9. 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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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JTBC 위기 속 어려워진 제작진에게 사비로 금전적 지원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운영을 시작한 '할명수'에 대해 박명수는 "계속 할 수 있는 거냐. 번복하지 마. 열심히 한다고 약속했잖아"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명수 선배님 미담이 있다. (사비로) 용돈을 주셨다"고 밝혔고, 한 제작진은 많이 큰 돈이었다며 고마움에 눈물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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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박명수가 JTBC 위기 속 어려워진 제작진에게 사비로 금전적 지원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망한줄 알았지? 우리 할명수 정상영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할명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웹예능 채널로, 구독자 170만 명을 넘어서면서 JTBC 대표 디지털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지난 6월 JTBC가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하고 재정난에 놓이면서 잠정 중단했던 상태.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운영을 시작한 '할명수'에 대해 박명수는 "계속 할 수 있는 거냐. 번복하지 마. 열심히 한다고 약속했잖아"라고 말했다. 또한 JTBC에 도착해 이리 저리 살펴본 그는 "회사 잘 돌아가네. JTBC 멀쩡하네"라며 반가워 하기도.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명수 선배님 미담이 있다. (사비로) 용돈을 주셨다"고 밝혔고, 한 제작진은 많이 큰 돈이었다며 고마움에 눈물까지 보였다.

박명수는 이에 대해 "모든 게 스톱이 되면 카드값도 내야 하고 방세도 내야 하는데, 사회의 어른으로서 가만히 있기에는 추접스럽더라"며 자기 방식대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20~30대라서 특별히 걱정은 안했다. 그때는 실패도 해봐야 한다. 그것도 자산이 된다"며 "회사를 선택할 때도 항상 조심해야 한다. 재무제포도 보고, 대표이사 관상도 봐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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