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VS 이엘리야 육탄전, ‘유부녀 킬러’ 최종회 확대 편성

김원희 기자 2026. 9. 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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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유부녀 킬러’

[스포츠경향 김원희 기자]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결말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2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최종회에서는 레일라(이엘리야)의 계략으로 유보나(공효진)와 권태성(정준원)이 대면하며 절체절명의 순간으로 치닫는다.

지난 방송에서 킹피셔 카피캣이 유보나와 과거 러시아에서 크게 갈등을 일으켰던 레일라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조직에서 퇴출당한 레일라는 유보나에게 복수하기 위해 한국까지 찾아온 것. 유보나가 레일라를 향해 총을 겨눈 순간 권태성이 현장에 등장해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유보나와 레일라의 팽팽한 대립과 긴장감이 느껴진다. 특히 레일라의 계략으로 선유도 현장에 권태성까지 등장한다. 유보나는 자신의 정체를 남편에게 들킨 당혹스러움도 잠시, 레일라에게 분노로 달려든다.

무엇보다 권태성은 킹피셔의 정체를 알고 있었음에도 유보나의 본모습을 직접 마주하는 것은 처음인 만큼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총성까지 울려 퍼지며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는 가운데, 또 다른 스틸컷에서 유보나는 권태성의 목덜미를 감싼 채 절망과 애틋함이 뒤섞인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 벼랑 끝에 놓인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동진(이상이)은 무장한 특공대원들과 함께 선유도 현장에 출동해 킹피셔를 향한 포위망을 좁혀간다. 이에 유보나와 권태성의 상황 역시 더욱 위태로워지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그 가운데 이동진은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최종회는 10분 확대 편성돼 평소보다 10분 이른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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