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샬케04 데뷔전서 도움…정우영과의 '코리안 더비'서 웃었다

2026. 9. 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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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샬케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 선수가 공식 데뷔전에서 강렬한 공격 포인트를 올렸습니다.

황희찬은 오늘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2대 1로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후반 35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우니온 베를린의 선발 공격수로 나선 정우영은 후반 45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고, 황희찬과 약 10분간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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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데뷔전에서 도움 기록한 황희찬 [샬케04 홈페이지 캡쳐]

독일 프로축구 샬케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 선수가 공식 데뷔전에서 강렬한 공격 포인트를 올렸습니다.

황희찬은 오늘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2대 1로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후반 35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지난 2일 울버햄프턴을 떠나 샬케로 이적한 지 열흘 만이자, 직전 바이에른 뮌헨전 결장의 아쉬움을 털어낸 첫 출전이었습니다.

승부의 추를 완벽히 기울인 건 황희찬의 발끝이었습니다.

12분의 긴 추가시간이 흐르던 경기 종료 직전, 오른쪽 측면을 허문 황희찬이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쇄도하던 뵈버가 오른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팀의 3대 1 승리에 쐐기를 박는 값진 '데뷔전 데뷔 도움'이 터진 순간이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또 다른 국가대표 공격수 정우영과의 '코리안 더비'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우니온 베를린의 선발 공격수로 나선 정우영은 후반 45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고, 황희찬과 약 10분간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정우영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황희찬의 쐐기 도움에 힘입은 샬케는 개막 후 1무 1패의 부진을 씻고 시즌 첫 승을 올려 리그 7위로 도약했습니다.

이적하자마자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한 황희찬이 남은 시즌 독일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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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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