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역전 홈런+박정우 멀티히트 활약' KIA, SSG 5-2 격파···연패 깼다

차솔빈 2026. 9. 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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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IA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와의 홈 승부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KIA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SSG와의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박재현이 SSG 투수 박시후의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7호 역전 솔로 홈런을 터뜨려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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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서 5-2 승리
박재현 시즌 17호 솔로홈런으로 역전
박정우 2안타 1볼넷 1타점 활약
역전 솔로홈런을 터뜨린 박재현. KIA구단 제공

프로축구 KIA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와의 홈 승부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KIA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SSG와의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양현종. KIA구단 제공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양현종은 5.1이닝 4피안타 2실점 2사사구 7탈삼진의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1회말 KIA는 볼넷과 몸에 맞는 공 등으로 연이어 출루하며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3회초 수비에서 실책이 겹치며 선취점을 내줬다. 상대 정준재와 와 안상현의 안타에 이어 송구 실책, 수비 포구 실책 등이 이어지며 잇따라 실점해 0-2로 끌려갔다.

3회말 곧바로 반격에 나선 KIA는 박정우의 데드볼 출루에 이어 박재현의 볼넷 출루로 주자 1, 2루 찬스를 만들었고, 카스트로가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려 1점을 따라잡았고, 뒤이어 타석에 선 나성범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만들면서 2-2 동점을 만들었다.

5회말 역전포가 터져 나왔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박재현이 SSG 투수 박시후의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7호 역전 솔로 홈런을 터뜨려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멀티히트 활약을 펼친 박정우. KIA구단 제공 

7회말 KIA는 박정우의 안타와 김민규의 볼넷으로 주자 1, 2루가 됐다. 이어 박재현의 희생번트로 주자 2, 3루의 득점권 찬스가 나왔고, 나성범이 자동고의사구로 베이스를 채우며 주자 만루가 됐다. 하주석의 타석에서 투수 이건욱의 폭투로 공이 빠지면서 주자가 홈인, 1점을 더 달아나 4-2를 만들었다.

8회말 2사 주자 3루의 추가점 기회에서 박정우의 적시타가 터져 나오며 5-2로 점수 차를 벌렸다.

9회초에는 지난 이닝에 이어 한번 더 마운드에 오른 곽도규가 1사 상황에서 상대 채현우에게 안타 하나를 내줬으나, 뒤이어 타석에 오른 이지영을 삼진 처리했고, 정준재를 땅볼로 아웃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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