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생계 부담' 제작진 위해 사비 전달.."어른으로서 마땅해"

최지연 2026. 9. 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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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의 미담이 전해졌다.

제작진은 박명수를 반기며 "선배님 미담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자기 입으로는 말 못 한다고 민망해했다.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었던 듯 박명수는 "모든 게 스톱되면 (돈이 안 나오는데 제작진은) 카드값도 내야 하고 방세도 내야 하지 않냐"며 사비를 지원해 제작진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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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명수' 영상

[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의 미담이 전해졌다. 

1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감옥에서 누가 돌아왔-게??? 망한 줄 알았지? 우리 할명수 정상영업합니다 | 할명수 ep.29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약 두 달간의 공백을 끝내고 촬영에 복귀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박명수를 반기며 "선배님 미담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자기 입으로는 말 못 한다고 민망해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용돈을 주셨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기약없는 방송 중단 기간 중 댓글로 제작진의 생계를 걱정하는 구독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고. 

'할명수' 영상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었던 듯 박명수는 "모든 게 스톱되면 (돈이 안 나오는데 제작진은) 카드값도 내야 하고 방세도 내야 하지 않냐"며 사비를 지원해 제작진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었다. 

박명수는 "집에서 곰곰이 생각해봤다. 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가만히 있기에는 추접스럽더라"며 "그래서 조금씩 돈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제가 문자 보냈다. 선배님 덕분에 애들 다 감동 받아서 펑펑 울고 있다. (그랬더니) '그래? 울었어? 누구누구 울었어?' (라고 물으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할명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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