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신보람'과 연애 후 달라졌다…이수근 "부드러워지고 눈물 많아져"(채널십오야)[MHN:픽]

박선하 2026. 9. 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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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수근이 연애 후 달라진 지상렬의 모습을 짚었다.

영상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한 제작진이 이수근의 작업실을 찾아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수근은 "'아는 형님'에 상렬이 형이 나왔는데 엄청 웃겼다"면서 지상렬과의 일화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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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도 인정한 지상렬 연애 후 변화…"연애 후 웃상 됐다"
출처:'채널십오야' 캡처

(MHN 박선하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이 연애 후 달라진 지상렬의 모습을 짚었다.

11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수근씨 어디야? | 🙋우리지금만N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한 제작진이 이수근의 작업실을 찾아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대화 중 과거 '1박 2일' 멤버였던 지상렬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수근은 "'아는 형님'에 상렬이 형이 나왔는데 엄청 웃겼다"면서 지상렬과의 일화를 꺼냈다.

이수근은 "상렬이 형이 자기가 내 은인이라고 하더라. 왜냐고 물었더니 '영석이가 너 자르려고 할 때 내가 말렸다'고 했다"면서 "그래서 나는 '내가 알기론 형 자르려고 했는데 내가 말렸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출처:'채널십오야' 캡처

지상렬의 최근 변화도 화제에 올랐다. 이수근은 "상렬이 형이 사랑을 하시고 나서 요즘 바뀌었다"며 "사랑의 보톡스를 맞았다고 하시더라. 부드러워지시고 눈물도 많아지셨다"고 설명했다. 지상렬은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 공개 열애 중이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 역시 "맞다. 부드러워졌다"며 "그리고 기본적으로 웃상이 되셨다"고 동감했다. 또 나영석 PD는 "상렬이 형은 원래 웃으면서 하는 개그가 없으시다"며 "원래는 공격형인데 지금은 아예 아니다"라며 연애 이후 한층 유해진 지상렬의 모습을 전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1박 2일' 시즌1의 명장면도 소환됐다. 이수근은 "요즘 애들이 '1박 2일' 쇼츠를 보더라"며 "애드리브 자체가 상상을 초월하니까"라고 당시 방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한 제작진은 과거 이수근이 선보였던 콩트 강의를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다. 당시 이수근은 바구니를 밟고 창문 안으로 굴러들어가는 즉흥 슬랩스틱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수근은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는 "갑자기 호동 선배가 '슬랩스틱의 달인'이라고 하셨다"며 "느낌이 약간 '이것도 살리나 보자'였다. 그 당시는 주면 다 했으니까"라고 회상했다.

이어 "가다가 창문을 봤는데 밑에 카메라 충전을 하고 있더라"며 "원래는 확 떨어지려고 했는데 손을 짚은 게 그거 때문이었다. 그때는 몸 안 사릴 때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그콘서트'에서 개그 짜고 연습했던 내공이 그 당시에는 쓸모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정도 위치에 올라가니까 그걸 다 꺼내서 쓰더라"고 돌아봤다.

과거 일화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나영석 PD는 "나는 수근씨랑 진짜 뜨거운 시절을 같이 했다"면서 "수근씨랑 '1박 2일'도 하고 '신서유기'도 했다. 30대, 40대 가장 뜨거울 때였다"고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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