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캐나다 총리 "최근 트럼프와 통화… 양국 무역협정 체결 준비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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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최근 통화를 했다며 캐나다는 미국과 여전히 공정한 무역 협정을 맺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고 1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접견 중이던 캐나다 서부 캘거리에서 카니 총리는 취재진에게 "우리는 캐나다와 미국 모두에게 상호 이익이 되는 협정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정기적으로 대화하고 있으며, 최근 며칠 사이에도 소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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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최근 통화를 했다며 캐나다는 미국과 여전히 공정한 무역 협정을 맺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고 1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과거 견고했던 양국의 무역 파트너십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한 이후 전례 없는 타격을 입었다.
카니 총리는 지난달 미국의 제시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무역 협상을 중단했다. 이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응징성 신규 관세를 부과했고, 캐나다 역시 보복 조치에 나서면서 양국 간 갈등이 급격히 냉각됐다.
그러나 카니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 있으며 "캐나다는 언제나 공정한 협정을 맺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접견 중이던 캐나다 서부 캘거리에서 카니 총리는 취재진에게 "우리는 캐나다와 미국 모두에게 상호 이익이 되는 협정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정기적으로 대화하고 있으며, 최근 며칠 사이에도 소통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협상이 결렬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자신이 아이스하키 장비를 입고 카니 총리보다 우뚝 서서 그를 '주지사'라 부르는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를 게시하는 등 캐나다와 지도부를 향한 조롱을 재개했다.
카니 총리는 이에 대해 갈등을 고조시킬 의사는 없다고 밝히면서도, 캐나다의 경제적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조건에는 결코 합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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