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기자회견서 '일반인'이라던 질문자, 총리실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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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0일 자신의 국회 기자회견에서 질문한 한 참석자가 신분을 '일반인'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국무총리실 소속 과장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했는데 어떤 사람이 한성숙 국무총리를 옹호하고 저를 공격하는 질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연히 확인한 결과 그 사람은 국무총리실 소속 이병호 기획총괄과장이었다"며 "기자인 척하다가 일반인이라고 거짓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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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결과 이병호 기획총괄과장⋯황당하고 기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10/inews24/20260910172810652fkcd.jpg)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0일 자신의 국회 기자회견에서 질문한 한 참석자가 신분을 '일반인'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국무총리실 소속 과장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했는데 어떤 사람이 한성숙 국무총리를 옹호하고 저를 공격하는 질문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기자 소속은 묻지 않지만 질의 내용과 공격성이 이상해 어느 소속 기자인지 물었고, 그 사람은 일반인이라고 답한 뒤 계속 질의했다"고 했다.
이어 "우연히 확인한 결과 그 사람은 국무총리실 소속 이병호 기획총괄과장이었다"며 "기자인 척하다가 일반인이라고 거짓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정말 황당하고 기괴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총리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자료 유출 여부를 확인하라고 지시한 것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한 참석자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았다.
당시 한 의원은 해당 참석자의 신분을 재차 확인한 뒤 "총리실 직원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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