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다] 용혜인 사퇴 거부 "너무나 당당, 李에 항의하는 듯" "겸직은 정리해야"

2026. 9. 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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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판단은 국민이 하는 건 맞는데 지금 후보자가 해명하고 있는 내용들은 공익적 목적이었고 그 당시에 코로나 시기여서 코로나 팬데믹 시기여서 국내에서 그 기술이 없기 때문에 수입에 의존해서 수조 원씩 국부가 유출되는 것 이런 것들에 대해서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임상 승인을 해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고 하니 그 절차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해서 보고해 달라 이렇게 했다는 거잖아요.

수천억의 이익이 날 수도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민원의 내용을 정확히 확인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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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의원(경기 평택시병),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주요 내용 ---------

김현정 "국민의힘이 한동훈 증인 신청 안 해‥증인은 질문에만 답해야"

윤희석 "김민석·민주당 '한동훈 아웃' 위해 법 바꾸는 것은 독재자 연상시켜"

김현정 "한동훈, 김승원·서영교에 심한 자극적 표현‥품격 지켜야"

윤희석 "사적 관계가 공적 영역으로 들어간 것이 핵심‥국민이 놀라"

김현정 "용혜인 지명 시  장관·의원 겸직은 생각 못 했을 듯‥걱정 돼"

윤희석 "인사청문회 하면 안 돼‥용혜인 당당한 태도는 오기로 뚫고 가겠다는 것"

김현정 "정청래, 김민석 수첩에 불쾌‥아직 감정이 남은 것"

윤희석 "우원식 의장이 더 기분 나빴을 듯‥정청래는 본인 거명 자체에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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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5일 열리는데요. 증인 없는 청문회가 될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식약처 로비 의혹과 관련해 제약업체 창업자 강 모 씨, 브로커 양 모 씨, 김강립 전 식약처장 등 44명을 증인으로 요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전면 거부했습니다. 어제 법사위 공방부터 보시겠습니다.

- 박형수/국회 법사위 간사(국민의힘, 어제) > 민주당이 지금 김승원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또다시 증인 아무도 없는 맹탕 청문회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 당 위원들이 요구하는 증인 44명과 참고인 4명, 단 한 명의 증인도 채택할 수 없다라는 것이 민주당 의원들의 생각이다라고 전달해 왔습니다. 국민들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겁니까?

- 김의겸/국회 법사위 간사(더불어민주당, 어제) > (제넨셀 사건은)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 장관 때 있었던 일입니다. 두 분이 다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있었고, 그리고 김승원 의원을 잡으려고 달려들었던 그런 사건이었습니다. 그때 실패한 사건을 다시 가지고 와서 지금 되돌이, 무한 되돌이 반복을 하려고 한다면 그건 안 되는 것 아닌가.

- 서영교/국회 법사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어제) > 국정감사도 아니고요. 인사청문회에는 증인을 그렇게 많이 채택한 적도 별로 없고요. 증인 없이 가는 게 보통 인사청문회입니다.

◎ 진행자 > 김 의원님, 증인 없는 청문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현정 > 일단 오늘까지 합의가 가능하다고 하거든요. 오늘 여야가 모여서 합의할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어제 결렬된 가장 큰 이유는 증인을 44명, 그리고 참고인 4명 사실 너무 많죠. 그 정도 인원이면 저도 인청해봤지만 질문도 다 못합니다. 증인들 불러다가. 시간 관계 때문에. 근데 그렇게 요구한 것들의 증인 참고인들의 내용을 보니까 제넨셀 사건과 관련된 증인들을 잔뜩 거의 대부분이 그와 관련된 증·참고인들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근데 제넨셀 대표 강 씨하고 후보자는 관련이 없다는 것, 그리고 제넨셀 대표가 횡령이라든지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재판받고 있잖아요. 그것과 알선 뇌물 약속 후보자와 관련된 것은 관련이 없다는 것이 강 씨의 1심 판결문하고 서부지검의 불기소처분서에 식약처의 임상 승인을 기화로 해서 나간 다른 사건들, 주가조작이라든지 횡령· 배임을 얘기하는 거죠. 그것과 후보자는 관련성이 없다고 불기소처분서에도 명시가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제넨셀 대표 강 씨와 후보자의 연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서 확인이 된 것이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에서는 그리고 한동훈 의원은 한동훈 의원이 취득한 자료, 녹취, 문자 이런 것들을 기반으로 해서 제넨셀 대표의 주가조작에 후보가 연루됐다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잖아요. 그와 관련된 것들을 계속 재탕 삼탕하기 위해서 그와 관련된 증인 참고인들만 잔뜩 신청을 하다 보니까 더불어민주당에서 아마 그것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 이렇게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최소한의 인사청문회에 필요한 증인들과 참고인들에 대해서 오늘 여야가 해서 그렇게 정치적인 공세라든지 비판을 위한 그런 증·참고인 말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증·참고인들에 대해서 협의해서 합의해서 채택했으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오늘까지 논의를 할 수가 있다고 하니 어쨌든 채택은 했으면 좋겠다. 어떻게 보세요?

◎ 윤희석 > 그럼 민주당에서도 증인·참고인으로 나올 분을 물망에 올려놓고 있다 이렇게 저는 들립니다. 그러니까 합의를 해서 교집합에 들어가는 분들은 채택하자 이런 말씀으로 들리는데 굉장히 환영합니다. 적어도 양 모 씨하고 강세찬 씨는 불러야 하는 거 아니냐, 거기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다 생각하시는 거고 김승원 후보자가 굉장히 억울해하시니까 적어도 양 모 씨는 반드시 나와서 둘 사이의 관계를 떠나서 이건 공익적인 민원이고 이건 반드시 필요한 민원이었다는 것을 꼭 증명해 주는 청문회가 되기를 저도 바랍니다.

◎ 진행자 > 증인 없는 청문회는 안 된다라고 보시는 거네요.

◎ 윤희석 > 안 되는 건 아닌데요. 서영교 위원장 마음이겠죠. 그런데 그렇게 되면 국민들로부터 오해를 받잖아요. 뭐가 켕기는 게 있으니까 증인 없이 넘어가서 청문회는 요식 절차로 하고 대통령 임명 강행하려고 한다 그러는데 그렇게 되면 장관 임명되더라도 그 영이 서겠습니까? 장관 임명된 다음에도 금방 관둔 경우 많잖아요. 조국 전 대표도 법무부 장관을 그런 식으로 한 달밖에 못 했었던 그래서 정권에 치명타를 가했던 거 아닙니까. 애초부터 지명을 하겠다면 절차를 제대로 밟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듣기로 김승원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을 꼭 해야 하는 이유를 딱 한 번 들었어요. 서영교 위원장이 그제인가요? 어제 저 자리인지 모르겠는데 ‘김승원 후보자 일 잘하는 거 박형수 간사 아시잖아요. 같이 일해서’ 딱 그거 한마디 있었어요. 근데 그거는 ‘우리 아들 머리 좋아요’ 이 얘기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청문회 통해서 김승원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 할 만한 자격이 있다는 걸 민주당에서 좀 엄호해 주시고 하면 대통령이 임명해도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런 좋은 기회가 있는데 왜 증인도 안 받으려고 그러고 서영교 위원장이 저렇게 강경하게 나오시는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 진행자 > 일단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더 있을 것 같으니까요. 증인 채택이 이루어지는지는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의혹을 집중 제기하고 있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해서 ‘증인으로 나오라’ 이렇게 요구를 했고 한 의원도 ‘나가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채택이 안 됐는데요.

◎ 김현정 > 국민의힘에서도 제가 볼 때 신청 안 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기사를 이렇게 봤거든요.

◎ 진행자 > 소극적이었다, 이런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 김현정 > 한동훈 의원에 대해서는 후보자가 증인으로 나오라고 했잖아요. 증인으로 나오라고 한 이유는 한동훈 의원이 의혹 제기를 했어요. 서부지검에서 기소유예 처분한 것에 대해서 외압이 있었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그 관련돼서 그것에 대해서 증인 선서하고 위증하지 않고 그것에 대해서 밝혀라, 이런 취지에서 증인으로 나오라고 한 거고 그 당시에 수사했던 검사들도 부르자 이렇게 한 것이죠.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저는 야당이 합의해 주면 같이 채택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다만 한동훈 의원이 증인으로 나오면 증인은 묻는 말에 대답만 해야 되잖아요. 지금처럼 뭐랄까 청문회장을 본인의 존재감 높이기 위해서 정쟁화시키고 난장판 만들고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아마 여야 합의 잘 안 될 거예요. 그러니까 야당에서도 칭찬하는 분도 있던데 또 왜 증인 신청을 안 했는지 잘 모르겠는데 후보자가 요구했으니까 합의되면 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증·참고인에 대해서 여야 간에 합의 안 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국민의힘의 전략적 패착이라고 봐요. 아니, 그 48명 신청하면 어떻게 받아줍니까. 그러니까 정말 필요한 사람 아까 윤희석 대변인 얘기한 사람처럼 양 씨, 강 씨 필요한 사람들만 하자라고 하면 그것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볼 것이고 그것에 대해서는 저는 합의가 될 것 같은데 48명을 갖다 다 얘기하니까 그것도 제넨셀과 관련된 턱도 없는 그 주장들을 하니까 결렬된 거 아니에요. 다시 협의하시죠.

◎ 윤희석 > 제가 국회의원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그럼 44명, 4명 증인·참고인 48명을 통으로 받아야만 하는 겁니까? 그중에 취사선택은 안 되는 거예요?

◎ 김현정 > 그러니까 야당에서 그것에 대해서 그러면 취사선택을 해줘야 되는데 그냥 48명 던져놓고 거기서 서로 결렬되고 말아버린 거죠.

◎ 윤희석 > 그쪽에서 한 명도 받을 수 없다고 새벽에 그랬다면서요.

◎ 김현정 > 아니, 저런 식으로 나오면 그렇다는 거잖아요. 예를 들어서 48명 중에 우리가 아까 간사가 가장 비판하는 게 왜 제넨셀과 관련된 건 이미 다 확인됐는데 왜 재탕 삼탕하는 그런 사람만 잔뜩 부르냐라고 하니 그럼 그런 사람 빼겠다, 이렇게 하면 거기서 한 발 더 나가고 의견 차이가 좁혀지는 거 아닙니까. 그런 과정들이 다 생략됐고 신뢰가 서로 아예 없다 보니까 이런 일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합의해서 부를 사람 불러서 인사청문회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 윤희석 > 하나만 더요. 48명 중에는 양 모 씨하고 강세찬 씨는 없습니까?

◎ 김현정 > 48명 중에요?

◎ 윤희석 > 예.

◎ 김현정 > 그건 전 모르겠어요.

◎ 윤희석 > 제가 국회의원이 아니어서 제가 몰라서 그래요. 있는 것 같은데

◎ 진행자 > 김현정 의원님이 법사위는 아니신데 어쨌든 그분들 다 들어 있잖아요. 그분들은 다 들어 있는데 그중에서 어떻게 합의를 할 거냐.

◎ 윤희석 > 그렇죠. 바로 그겁니다.

◎ 김현정 > 법사위에 있는 자당 의원들한테 물어보세요. 그쪽에서 신청하신 거니까.

◎ 윤희석 > 대화가 잘 안 돼 가지고요.

◎ 진행자 > 그러면 김현정 의원님은 어쨌든 최소한의 증인들은 나와야 된다고 보시는 입장이고 한동훈 의원도 증인으로 나오면 좋다라는 입장이세요. 어떻습니까?

◎ 윤희석 > 불러주면 당연히 나간다고 본인도 얘기했고

◎ 진행자 > 국민의힘에서 어제 적극적이지 않았다라고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거든요.

◎ 윤희석 > 증인을 불러달라는 사람은 후보자예요. 후보자가 민주당 분이란 말이에요.

◎ 진행자 > 후보자가 원하면 나오면 된다?

◎ 윤희석 > 민주당에서 역으로 ‘증인은 한동훈으로 꼭 합시다’ 이렇게 나와야 되는 거 아닙니까? 솔직히 얘기하면. 후보자를 위해서 한다면.

◎ 김현정 > 국민의힘에서

◎ 윤희석 > 국민의힘 탓을 왜 자꾸 해요. 당이 다르다니까요.

◎ 김현정 > 국민의힘에서 합의 안 해줄 것 같아요.

◎ 윤희석 > 무소속이라고 합의 안 해준다고요?

◎ 김현정 > 예.

◎ 윤희석 > 아, 그래요.

◎ 김현정 > 장동혁 대표나 대변인 하는 얘기 보니까 전혀 안 해줄 것 같던데 오빠가 본질이 아니다라고 하고 뭐라고 했습니까? 뭐 가만히 있으라고 그러던데요. 그 대변인이.

◎ 진행자 > 민주당에서는 후보자는 부르고 싶은데 국민의힘에서 안 해줄 것 같아서 안 될 것 같다?

◎ 김현정 > 예, 그럴 것 같아요.

◎ 진행자 > 글쎄요. 오늘 증인 채택에 대해서 김 의원님 말씀이 합의를 더 해본다고 하니까요. 강 씨, 양 씨가 들어갈지 또 한동훈 의원도 들어갈지 좀 보겠습니다. 민주당에서는 한동훈 의원이 들고 나온 자료가 불법 유출이라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관련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유튜브‘민주당티비[더불어민주당]’) > 한동훈 의원이 들고나온 그 자료들이 다 내부 자료고 그건 유출 자체가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확인을 해줬잖아요. - 네. - 그럼 유출이라는 건 안에 있는 사람이 유출시켜줬거나 본인이 하여간 어떻게 얘기를 해서 꺼냈거나 그걸 모를 상황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명백히 법적인 위반이 걸려 있다고 합리적인 의심 이상의 거의 확신이 되는 상황이어서… 한동훈 의원도 국회의원 자격이 없죠. 일단 저는 그렇게 생각한 것이고요.

◎ 진행자 > 어제 본 회의장에서 찍힌 김민석 대표 수첩에 ‘한동훈 아웃’이라고 적혀 있기도 했습니다. ‘제명, 징계 추진한다’라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국회 대정부질문을 듣다가 의석에서 ‘한 의원을 체포해야 한다. 긴급체포’라고 외치기도 했습니다. 서 위원장이 지나가면서 한 의원을 응시하는 그런 사진도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윤희석 > 일단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수첩에 ‘이진숙, 한동훈 아웃’ 쓴 거는 개인적으로 쓸 수는 있는 건데 그게 노출이 됐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서 얘기하시는 게 그 두 분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 그런 얘기를 하십니다. 그렇게 판단하는 건 개인의 자유인데 그러기 위해서 법을 바꾸겠다든지 이런 건 말이 안 되는 거죠. 민주화 투쟁하셨잖아요. 본인이 40년 전에 민주화 투쟁 하시면서 생각한 민주화가 이런 건 아닐 겁니다. 적어도 국회의원이 자격이 있냐 없냐를 판단하는 기준에 있어서 3분의 2가 넘거나 그건 규정이 있어요. 아니면 선거를 통해서 민의에 따라서 심판받으면 될 일인데 내가 생각하기에 이 사람은 제명돼야 하고 적어도 자격 정지를 해야 하니까 내가 법을 바꿔서라도 이 사람들을 아웃시키겠다. 내가 관철시키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그야말로 독재 국가의 어떤 독재자를 연상시키는 듯한 반민주적인 그런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아마 민주당에 계신 분들도 반박을 잘 못할 거예요. 굉장히 실망을 했고 서영교 의원이 한동훈 의원에 대해서 갖는 여러 가지 행태라든지 발언 이런 걸 보면 그러실 수도 있겠어요. 계속 한동훈 의원은 서영교 의원의 아픈 부분을 계속 찌르거든요. 2015년으로 기억하는데 본인 지역구 민원 관련해서 국회 파견 판사에게 분명히 청탁을 했고 청탁한 내용이 그 당시 해당 판사가 이메일로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에게 보냈던 것이 있기 때문에 본인은 아니라고 얘기를 하지만 어쨌든 사실이었고 다만 법률 규정이 없어서 남용할 직권이 없어서 그래서 처벌을 면한 것뿐이다. 그래서 서영교 위원장은 굉장히 한동훈 의원에 대해서 감정이 좋지 않을 수밖에 없고 그런 차원에서 긴급체포해라 째려보고 이렇게 되는 과정이에요. 그런데 그런 개인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게 본인들한테 좋은 것이냐, 김민석 의원도 마찬가지예요. 개인 생각이 드러나서 지금 문제지 않습니까? 공인이니까 국회의원이니까 좀 더 무겁게 처신하시기를 바랍니다.

◎ 진행자 > 민주당에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 김현정 > 무겁게 처신은 한동훈 의원이 해야죠. 한동훈 의원이 자초한 거잖아요. 너무 심하잖아요. 표현이. 의혹 제기하고 검증할 수 있어요. 그렇게 또 해야 됩니다. 그런데 민주당 오빠들이라고 한다든지 서영교 위원장한테도 바바리맨 수호자라고 표현했잖아요. 본인이 먼저.

◎ 윤희석 > 바바리맨이었어요. 그 민원 내용이.

◎ 김현정 > 바바리맨 수호자라는 그 표현이

◎ 윤희석 > 아, 수호자라는 거.

◎ 김현정 > 그렇게 하고 각종 표현들이 너무 뭐랄까요? 너무 좀 저질스럽잖아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그냥 가만히 있습니까? 상대가 때리는데 정당방위는 해야지. 그래서 최소한의 한동훈 의원이 많은 의혹과 폭로들을 하고 있는데 적어도 그런 의혹 제기를 하는 데 있어서는 합법적이고 품격은 지키면서 해야 된다, 이 말씀을 꼭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게 다른 거 차치하고 문자 녹취록 등등은 공익제보자 조 씨 등으로부터 받았다고 하시니까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기소계획서 그것은 검찰 아니면 받을 수 없는 그런 자료잖아요. 그것도 검찰에서 다른 제3자를 통해서 받아도 공무상 비밀누설죄가 된다라고 어제 법무부 차관도 대정부질의에 나와서 얘기한 거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공수처에 고발되어 있으니까 시시비비 가려서 상응하는 책임은 물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하나는 한동훈 의원이 정말 말을 잘하더라고요. 표현도 잘하고 야마도 잘 뽑고. 과거에 서초동 편집국장답습니다. 그런데 내로남불적인 태도 있잖아요. 상대방을 검증하면 그 검증의 잣대는 자기한테 동일하게 적용돼야 되거든요. 그 부분은 제가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게 저도 SNS로 한동훈 의원하고 어제오늘 사이에 두 번이나 주고받았습니다. 제가 뭘하면 말 한 줄만 쓰더라고요. 못난이 민주당 오빠, 이러면서 제가 묻는 답은 안 하고 동문서답하면서 그런 식으로 자극적으로 대응하시더라고요. 제가 얘기한 건 뭐였냐면 한동훈 의원이 지금 공익제보자 타령하면서 법 기술적인 기술도 쓰시면서 또 그리고 ‘이게 뭐가 본질이냐 내용이 중요하지’ 이렇게 막 얘기하잖아요. 본인이 장관으로 인사청문회를 받았을 때 기억나세요? 기자들하고 현직 국회의원 개인정보 유출했다고 압수수색 했잖아요. 자택, 의원실, 핸드폰 다 압수수색했던 사람 아닙니까? 그때는 왜 그럼 그 동일한 잣대로 검증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하나는 김승원 후보자가 제넨셀의 주가조작과 연계되어 있다. 그러니까 지금 한동훈 의원의 주장은 부정한 청탁을 받아서 그 로비가 성공을 했고 그래서 그거로 인해서 임상시험 승인이 허가가 나서 주가가 폭등했고 그래서 거기에 투자를 해서 돈을 많이 벌었고 또 제넨셀 대표 강 씨랑 또 양 씨도 6억 원을 받았고 그리고 주가가 폭락해서 많은 피해자를 양산했다. 그 원인 제공을 후보자가 했다, 이렇게 단정하고 있어요. 단정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수사의 불기소처분서나 판결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되어 있는데 계속 그렇게 주장을 해요. 그래서 제가 SNS에 질문을 했어요. 그러면 한동훈 의원으로부터 동일한 잣대로 2023년 11월에 친구라는 모 배우랑 강남의 식당에서 식사하고 사진 찍어서 본인의 SNS에 올렸잖아요. 그 배우가 한 100억인가 투자했던 회사가 근 한 달 만에 3천 원에서 3만 원으로 10배가 주가가 폭등했어요. 그때 언론에 보면 ‘한동훈 테마주’ 이런 얘기 있었거든요. 법무부 장관 시절 때였어요. 그때 그러면 주가 올리려고 같이 사진 찍은 거냐, 이렇게 묻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대답할 거냐 본인도 그러면. 예를 들어 내가 그거를 주가 조작 폭등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관련이 돼 있다 이런 지적을 하는 게 아니라 본인도 후보자에 대해서 그런 검증할 거면 본인도 같은 잣대로 검증 받아라 이렇게 제가 물었거든요.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장성철 보수쪽 패널께서 받아서 정말 한동훈 의원이 뼈아프겠다, 이렇게까지 평론도 하시더라고요. 이런 내용은 잘 안 알려진 내용이지만. 그렇게까지 지적한 지점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태도들, 이런 태도들은 좀 문제가 있다. 그리고 왜 청문회를 정말 후보자의 전문성이나 자질에 대해서 장관의 자격이 있느냐를 판단해야 되는 장을 자꾸 자극적인 용어나 이런 거로 해서 마치 양 씨랑 후보자가 불륜적인 관계가 있는 듯이 뉘앙스를 풍기면서 이렇게 자꾸 난장판으로 만들어 가느냐. 저는 그거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거예요. 그러면 결국 장동혁 대표의 지적이 내용만 보면 왜 자꾸 오빠로 해서 본질을 흐리냐. 이 지적에 대해서 한동훈 의원이 귀 기울여 들을 부분도 있다 전 그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왜 자꾸 청문회를 신파극으로 만듭니까?

◎ 진행자 > 김 의원님이 지금 자극적인 용어 난장판,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이 질문으로 넘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후보자 그리고 브로커 양 씨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파고들고 있는데요. 어제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 한동훈/무소속 의원(어제) > 김승원 후보자께 질문드립니다. 김승원 후보자는 양 브로커의 자택에 간 사실이 있습니까? 그 자택에서 단둘이 사진을 찍은 사실이 있습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거예요. 그 오빠라는 호칭이 결국은 이 사건의 본질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본인이 말한 그런 사무적인 관계라면 그렇게 이 여성 브로커의 자택에까지 가서 둘이 사진을 찍을 이유는 없다. 그러니까 본인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점을 지적하는 겁니다.

◎ 진행자 > 김 의원님이 먼저 ‘자극적인 용어’ 이렇게 말씀을 하셨으니까요. 어떻습니까?

◎ 김현정 > 저는 후보자가 있잖아요. 공익적 목적의 민원을 전달했다. 국부 유출이나 등등해서 그렇게 했다고 본인이 얘기하지만 저는 장관이 될 사람으로서 적절한 태도는 아니었다고 봐요. 어쨌든 강 씨라는 사람을 직접적으로 만나서 뭘 민원을 받아서 전달한 건 아니고 양 씨라는 지인을 통해서 받은 내용들, 물론 그 내용들은 다 확인을 했어요. 자료로. 그래서 전달했다고 하지만 그 과정에서의 좀 더 주의를 기울였으면 좋겠다 이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후보도 그것에 대해서 유감 표명은 했지만 앞으로도 더 고개를 숙여야 될 영역이라고 보여지고 또 양 씨랑 관련된 이상한 표현들 있잖아요. 그런 것들은 정말 국민들이 정서적인 측면에서 보면 대단히 거부감이 생길 수밖에 없잖아요. 뭔가 있긴 있나 보다 그런 느낌을 주잖아요. 근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사과도 필요하면 사과도 해야 되고 낮은 자세로 가야된다는 말씀은 저도 전제로 먼저 드리면서 다만 이 청문회에 대해서 후보자를 검증하는 문제는 팩트를 갖고 해야 된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죠. 그래서 현재 후보자와 관련된 각종 의혹 제기들에 대한 답은 있잖아요. 강 씨와 양 씨의 1심 판결문하고 서부지검에서 불기소 처분했던 그 처분서에 거기 다 나와 있어요. 의혹 제기한 게. 부정한 청탁이라고 단정할 수 없고 그리고 식약처는 절차에 의해서 처리했고 금품수수는 없었다. 그리고 임상 승인을 기화로 해서 나아간 다른 범행들, 자본시장법 위반이나 횡령 배임과 관련해서는 후보자와 관련이 없다, 이렇게 거기 나와 있거든요. 그거로 마무리가 된 거예요. 팩트적으로는. 그런데 그게 잘못됐다고 합니다. 그 결정이. 외압이 있다고 또 지금 와서 주장을 해요. 그래서 특검을 해야 된다고 합니다. 지금 검증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지금까지 나온 건 서부지검에서 불기소 처분한 그 내용은 한동훈 장관 때 한 거잖아요. 그리고 한동훈 장관의 측근 검사들이 수사하고 지휘했던 거 아닙니까. 그거. 그리고 심우정 총장 때 그렇게 처리된 거잖아요. 윤석열 정권 때 한 거예요. 물론 윤석열 정권이 마지막에 탄핵 당한 이후라고 하지만 같은 12월이었고 한덕수 대행 때였거든요. 그러면 반대로 뒤집어 놓으면 그 당시에 법무부 장관이나 검찰총장이나 또는 담당했던 수사들이 수사 잘못했다는 얘기잖아요. 거꾸로는. 그렇잖아요. 그럼 본인들이 잘못됐다는 걸 시인하는 겁니까? 그래서 저는 차라리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 기소유예한 게 외압이 있었다는 주장을 한다 그러면 다른 주장은 하지 마시고 수사 다시 해라 이 주장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차라리. 그런데 이미 결론은 나와 있는데 그리고 1심에서 양 씨랑 강 씨가 알선 뇌물 약속과 관련해서 무죄가 났기 때문에 후보자에 대해서 기소를 하게 되면 무리한 기소라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다. 그래서 기소유예한 것이다라고 언론 보도도 나왔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거에 대해서 사실 한번 제3자적 시각에서 법조인은 아니지만 공여했다고 하는 양 씨 강 씨가 무죄가 나왔고 그걸 전달한 후보자가 있었고 그다음에 전달을 받아서 처리한 식약처 공무원들이 있었어요. 식약처장하고 공무원들도 다 무혐의 나왔잖아요. 그럼 중간에 낀 사람은 왜 기소유예야 되죠?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돼요. 당연히 무혐의 처리해야 되는 게 맞잖아요. 근데 기소유예했어요. 저는 그게 오히려 정치 검찰들이 남겨놓은 것이라고 저는 보여지는데, 후보자도 그래서 억울해서 그 당시에 헌법소원 제기해 놓은 거 아닙니까. 저는 그 맥락들을 봤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린 거고, 그래서 어쨌든 많은 의혹들을 제기한다라고 하면 적어도 확인된 팩트에 근거한 의혹 제기들에 대해서는 그럼 결정문이 잘못됐다고 하면 그거에 대해서 재수사해라, 이 주장만 했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진행자 > 기소유예된 그 사안을 봐야지 관계 얘기하고 다른 얘기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

◎ 윤희석 > 너무 많은 말씀을 하셔서 어디서부터 얘기할지 모르겠어요. 전 화면 나오기 전 얘기부터 해보면 배우 친구하고 사진 찍었다. 그것 때문에 그 배우가 소속된 어떤 회사의 주가가 올라가서 주가조작, 이건 좀 과한 거 아닙니까? 법무부 장관이 예를 들어서 그 사진에 더해서 무슨 민원을 들어줬다든지 이러면 말이 되겠죠. 사진 찍은 거 가지고 주가가 올랐다는 건 역으로 생각하면 그 영향력 사회에 끼치는 그 사진 찍힌 사람의 영향력을 인정해 주는 거지 그걸 김승원 후보자의 경우하고 맞대서 얘기하시면 굉장히 과하다. 시청자분들도 어리둥절하셨을 걸로 생각을 하고, 여러 말씀하셨는데요.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 시절에는 기소유예 처분이 없었습니다. 그 이후의 얘기예요. 이렇게 섞어서 말씀하시면 굉장히 곤란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뇌물을 주기로 약속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사람은 있는데 주려고 했던 사람은 그 중간에 있는 사람이 기소를 안 한 게 이상하잖아요. 뇌물을 받을 사람은 기소를 안 했다는 게 그 차원에서 접근하는 거고. 지금 이건 재판 과정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김승원이라는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을 맡을 자격이 있느냐에 대해서 생각하는 청문회 앞둔 정국이잖아요. 그렇다면 애초에 국민들이 뭐에 가장 놀랐느냐 이것이 본질이라고 생각하는데 민주당은 자꾸 뒷단으로 넘어가요. 기소유예 됐는데 왜 그러느냐 주가조작의 시점이 다르다 이런 식으로 빠져나가는데요. 그 앞을 얘기 안 하려고 그래요. 우리 논란 자극적인 단어들 있잖아요. 호칭, 눈물 나게 보고 싶다는 둥 여기에 국민들이 놀란 거예요. 왜 놀랐느냐. 관계의 종류에 대해서 저는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그건 가족들이 판단하면 됩니다. 김승원 후보자 가족들이. 근데 한동훈 의원이 방금 화면에 나왔잖아요. 사무적인 관계라면 그렇게 여성 브로커 자택까지 들어가서 둘이 사진 찍을 이유는 없다. 이게 핵심입니다. 사적인 관계가 공적 영역에 들어간 거예요. 그래서 무려 코로나19 관련한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민원이 현역 국회의원을 타고 식약처장한테 갔다는 거예요. 식약처장에게 직접 문자로 민원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은 국회의원 정도 돼야 될 텐데 국회의원이 아무 얘기나 듣고 아무에게나 얘기 듣고 나서 그 민원을 전달하겠느냐는 것을 국민들은 예민하게 생각하는 거 아닙니까. 그럼 그 본질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죠. 무슨 관계였는지 내가 사적으로 가깝지만 공익을 위해서 이것을 전달할 만한 이유가 있었다 이런 걸 말씀하시든지 이 내용을 얘기해야지 한동훈 의원을 아무리 공격을 해도요. 국민들은 그런 거 신경 안 써요. 원래 한동훈 의원의 이미지는 그렇게 세게 공격하는 사람입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김현정 > 근데 지금 얘기한 것 중에 잘못된 게 뇌물 알선 약속 있잖아요. 뇌물을 준 사람이 있는데 뇌물을 받은 사람은 기소를 안 한다 이 얘기는 잘못됐잖아요. 뇌물 알선 약속에 대해서 1심에 무죄 났단 말이에요.

◎ 진행자 > 그 부분에,

◎ 윤희석 > 기소는 했잖아요. 기소, 기소했으니까 재판을 받았잖아요.

◎ 김현정 > 그러니까 무죄가 나왔잖아요.

◎ 진행자 > 강 씨와 양 씨가 기소는 됐다.

◎ 윤희석 > 기소 얘기하는 거예요. 기소.

◎ 김현정 > 어쨌든 무죄 났잖아요.

◎ 윤희석 > 아니, 기소를

◎ 김현정 > 후보자랑은 연관되어 있다라는 부분에서는 무죄가 나왔잖아요. 지금 후보를 검증하는 거지

◎ 윤희석 > 아니, 기소 단계 얘기하는 겁니다. 기소유예라고 해서 이건 무죄라는 식으로 얘기하잖아요. 제 얘기는 출발점에서 이 사람들은 어떻게 기소를 하고 여기는 기소를 안 하냐는 걸 얘기하는 거예요. 기소단계를 얘기하는 겁니다. 불평등하잖아요.

◎ 김현정 > 무슨 말이에요. 지금 전혀,

◎ 진행자 > 그런데 이분들이 재판을 받고 있는 건 자본시장법 위반에 대해서 재판을 받고 있는 거고

◎ 김현정 > 그렇죠. 전혀 다른 걸로 기소한 걸.

◎ 진행자 > 그중에 청탁 부분에 대해서는 무혐의가 나지 않았냐라고 보시는 거고 아니다. 아니다 전체적인 맥락을 봐야 된다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 김현정 > 판결문 한번 보세요. 거기 보면 배임이나 사기나 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되어 있고 그 과정에서 그렇게 나아가는 원인을 제공한 게 후보자랑 연관성이 있느냐에 대한 뇌물 알선 약속에 대해서 무죄를 받았잖아요. 그러니까 후보자랑 관계가 없다는 얘기를 제가 드리는 거고 사적인 영역이 공적인 영역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 주장은 저는 그건 주장할 수 있어요. 제가 그래서 아까도 부적절한 그런 표현들 그건 사과해야 된다는 얘기까지 제가 했잖아요. 다만 공적 영역으로 영향을 미쳤느냐에 대한 건 그건 객관적인 팩트를 확인해야 되는 건데 그렇지는 않았다는 거잖아요. 불기소처분서의 내용에 의하면.

◎ 진행자 > 제가 민주당 국민의힘 분들하고 다 말씀을 나누다 보면 민주당에서는 법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지 않았느냐, 법적으로 이미 판단을 받았다라고 보시는 것 같고. 국민의힘에서는 인식의 문제이다,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느냐, 그 안을 들여다봐야 된다고 보고는 계신 것 같습니다.

◎ 윤희석 > 다 좋습니다. 법무부 장관이 가질 수 있는 여러 자격 중에서 법에 정통하고 경력이 좋고 이런 건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죠. 김승원 후보자에 대해서. 그런데 다른 무기가 있어야 하잖아요. 청렴하냐 결백하냐 도덕적이냐 이런 게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법무부 장관이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실 수 있냐는 거예요. 법 기술자 데려다가 법무부 장관 시킬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어느 정도 인정받고 존경받고 그래서 무겁게 법무행정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분이 법무부 장관 되는 게 이재명 정권의 성공을 위해서 필수적인 거 아닌가요? 검찰개혁을 이끌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분들이 주장하는. 그런데 이런 얘기로 이미 어떻게 보면 오염이 돼 있는 후보자인데 이 후보자를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무리하게 얘기하시는 거 저 김현정 의원님 이렇게 길게 말씀하시는 건 여러 번 봤지만 이렇게 열을 내서 말씀하시는 건 처음이에요.

◎ 김현정 > 그러니까 법 기술자의 대표적인 상징이 한동훈 의원인 건 대한민국 국민이면 다 아는데

◎ 윤희석 > 한동훈 의원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아니에요.

◎ 김현정 > 그걸 갖다 그렇게 붙이면 안 되고요. 그리고 왜 자꾸 검증을 하는데 지금 양 씨랑 후보자랑 부적절한 관계라는 거 확인된 거 있어요?

◎ 윤희석 > 그런 얘기는 한 적이 없어요. 부적절한 관계란 얘기를 한 적이 없어요.

◎ 김현정 > 그런 식으로 얘기하고 있잖아요. 자택 갔냐고 물어보고 뭐 이렇게 하는 의도가 있잖아요.

◎ 윤희석 > 얘기했잖아요. 사무적인 관계가 아니라고.

◎ 김현정 > 그러니까 의도가

◎ 윤희석 > 무슨 생각을 하시는 거예요?

◎ 김현정 > 확인이 지금 안 됐잖아요. 확인이 안 됐는데 왜 단정해서 무슨

◎ 윤희석 > 아니 사무적인 관계가 아니라고

◎ 김현정 > 내 얘기를 들으세요. 지금 그런 얘기하잖아요. 지금 법률적인 거 기소유예 이런 거 한 건 불기소 처분 다 인정하는데 그런데 양 씨랑 관련된 주고받은 대화나 이런 건 되게 부적절한 거 아니냐, 그게 사적인 그 관계가 공적 영역으로 넘어간 건 문제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서 제가 분리해서 설명했잖아요. 공적인 영역으로 넘어간 건 없다. 불기소 처분서에나 판결문에 의하면 부적절한 그런 표현들에 대해서는 후보자도 사과할 필요는 있다. 국민 정서적인 차원에서 내가 그 얘기를 구분해서 그 얘기를 말씀을 드린 거잖아요.

◎ 윤희석 > 공적인 영역으로 넘어갔다는 얘기가요. 공적인 영역에서 특혜를 받았냐 이건 나중에 판단할 얘기고요. 넘어갔어요. 민원을 처리를 해줬잖아요. 넘겼잖아요. 식약처장한테. 그 얘기를 하는 겁니다. 공적 영역으로 넘어갔다는 것에 대한 정의가 저하고 다른 거예요. 여기는 결과가 안 나왔고 특혜를 안 받았다고 얘기를 하는 거고 저는 어느 누가 식약처장에게 그렇게 민원을 해달라고 할 수 있겠느냐 이런 사적인 관계니까 넘어 갔지 이 얘기를 하는 겁니다.

◎ 김현정 > 그러니까 이런 거예요. 예를 들면 후보자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걸 처리했느냐에 대한 것도 들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판단은 국민이 하는 건 맞는데 지금 후보자가 해명하고 있는 내용들은 공익적 목적이었고 그 당시에 코로나 시기여서 코로나 팬데믹 시기여서 국내에서 그 기술이 없기 때문에 수입에 의존해서 수조 원씩 국부가 유출되는 것 이런 것들에 대해서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임상 승인을 해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고 하니 그 절차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해서 보고해 달라 이렇게 했다는 거잖아요. 그것에 대한 해명은 왜 애써 안 들으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 윤희석 > 그럼 이 한마디만 들어주십시오. 전달 과정에 있어서 수천억의 이익을 볼 수 있다는 얘기한 것까지는 이게 성공하면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근데 예를 들어서 통과되면 어떻게 된다 하니까 김승원 후보자가 양 모 씨에게 뭐라고 합니까? ‘니가 잘 돼야지’ 거기서부터 시작이고 양 모 씨는 뭐라고 그래요? ‘내년에 오빠 선거 있다. 우리가 이거 상장해서 이렇게 되면 선거에 도움이 된다’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현정 > 일단 그런 거 다 포함해서 3년 넘게 탈탈 털었어요. 윤석열 정치 검사할 때 우리 민주당의 정치인들 잡아넣으려고 얼마나 표적수사했습니까. 그런 과정에서 수사했던 내용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소 못한 사건이라는 것은 분명한 팩트라는 말씀을 드리고 자꾸 그 수천억 얘기하시던데요. 제가 녹취록 봤거든요. 수천억의 맥락은 이거예요. 수천억의 이익이 날 수도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민원의 내용을 정확히 확인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료들을 이메일로 보내라. 이 앞에 내용이 그런 내용이 있잖아요. 왜 그건 또 쏙 뺍니까. 그리고 과장 선에서 막혔다. 이 얘기도 그 안에 보면 보고만 딱 해놨던데 그 앞에도 보니까 양 씨가 한 얘기가 있더라고요. 원래 10월 7일 통화했는데 10월 12일 처리하기로 했는데 그게 지연되는 것 같아요. 왜 지연되는지 이게 빨리 처리해달라는 얘기가 아니라 왜 지연되는지 확인해 주세요. 이렇게 하는 앞에 멘트도 있더라고요. 그런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다 까서 맥락을 보여주면 국민들이 판단하기에도 좋을 텐데 이렇게 편집해서 하니까 뭡니까? 조선제일쪽가위인가요 이런 비판도 나오는 것 아닙니까?

◎ 윤희석 > 공익적 민원이냐는 차원에서 제가 드린 말씀을 기소유예로 넘어갔잖아요. 이 사이에 많은 얘기가 있어요. 이렇게 물타고 그러시면 안 돼요. 제가 다 듣고 있는데 공익적 민원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기준에 있어서 이게 과연 공익이냐 ‘니가 잘 돼야지’ 민원을 전달한 사람이 잘 돼야지 하면서 넘어간 거니까 공익이 거기 어디 있냐고 제가 물어본 거지 이게 기소 기소유예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요. 도덕적인 거 얘기하는 건데.

◎ 진행자 > 대변인님 말씀을 들어보면 이 사적 관계가 이 민원에 영향을 미쳤느냐 이 부분을 볼 필요가 있다고 보시는 것 같고 민주당에서는 계속해서 기소유예 처분으로 이미 다 확인이 된 사안이라고 보시는 것 같은데 평행선이거든요. 인사청문회를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승원 후보자 얘기만 할 수가 없어서 용혜인 후보자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을 안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1시 40분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기자들 사이에서는 사퇴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기도 했는데 그렇지는 않았고요. 지금 들어온 얘기를 보면 ‘야당의 현역 의원을 지명한 취지를 읽어야 한다. 겸직은 법률이 허용한 것이다. 저 개인의 영달이 중요했다면 장관직 수락을 안 했을 것이다. 인사청문회에서 더 설명을 하겠다’ 이런 취지의 기자회견을 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김현정 > 글쎄요. 뭐랄까. 국민들이 비판하는 공정의 문제, 그거를 너무 자기중심에서 평가한 거 아닌가 판단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좀 드는데요.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한 것이라면 장관직을 수행하지 않았다, 그거를 지금 비판하고 있는 거잖아요. 겸직하는 것에 대해서 두 차례에 걸쳐 비례대표 한 것에 대한 비판도 있는데 장관까지 겸직한다고 하니까 특히 2030 청년 여성 진보 정치인을 상징해서 한 것인데 그쪽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 반대로 하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인데 아쉬운 측면이 있네요. 그래서 사실 민주 진보 진영과의 통합과 연대를 강화시키기 위한 측면에서 내정한 건 맞는데 저는 그때 후보자가 비례대표하고 장관을 겸직할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한 것 같지는 않아 보이거든요. 제 상식으로는 당연히 그중에 둘 중에 하나는 판단을 할 것이라고 하고 했던 것 같은데 저렇게 하는 것이 국민들한테 어떻게 비춰질지 걱정스럽습니다.

◎ 진행자 > 대변인님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 윤희석 > 국민께서는 당연히 불편하시겠죠. 오늘 용혜인 후보자 말씀하시는 거를 한 20분 정도 보다가 이 방송에 들어왔는데 그 태도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너무나 당당하게 쭉 말씀을 하시는 걸 보면 어떻게 해석할 때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항의하는 듯한 왜 나를 세게 지금 보호해 주지 않느냐. 민주당의 대변인이 얘기한 걸 언급을 하더라고요. 거기서부터 꼬였다는 식으로. 그러니까 결국은 나는 끝까지 가겠다. 오늘 아침에 기본소득당 신임 대표가 라디오 인터뷰하는 걸 제가 들었는데 똑같은 얘기더라고요. 본인들 나름대로 논리가 있고 상황 설명함에 있어서 뭔가 주장하는 바가 있어서 전달하는 건 알겠는데 지금 공직 후보자 장관 후보자로 나와서 저런 얘기를 한다는 것은 지명하신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범여권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다. 이건 자명한 사실이고 여론조사에서 나오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숫자를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만 대충 보니까 부정과 긍정이 4 대 1 정도 돼요.

◎ 진행자 > 지금 보여드릴게요. 오늘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말씀을 하시니까요. 저희가 그 부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 소통수석이 오늘 방송 인터뷰에서 “청문 절차를 거치고 난 이후 국민의 눈높이 등을 바탕으로 판단할 예정이다”라고 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여론은 어떨까요? 오늘 발표된 NBS 전국지표조사 결과 보시겠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잘한 인선이다’ 24%, ‘잘못한 인선이다’ 47%입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잘한 인선’ 17%, ‘잘못한 인선’  63%입니다. 인사청문회 지나면 달라질까요?

◎ 윤희석 > 인사청문회를 하면 안 되죠. 그러니까. 김승원 후보자는 아까 얘기했으니까 제가 그건 됐고요. 4 대 1 정도 저 정도 여론의 흐름이라면 후보자 스스로도 판단을 해야 할 거고 임명하신 분도 이제는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더 놔두면요. 국민 여론 더 나쁠 겁니다. 어떻게 들리냐면 어떻게 보이냐면 그냥 오기를 뚫고 가겠다 절차라는 게 어쨌든 대통령이 임명 강행할 수 있는 지금 상황이니까 그럼 임명하겠다는 거네, 국민 말 안 듣겠다는 거네 이렇게 들려요. 그러니까 김현정 의원께서도 굉장히 당혹스러워하시는 표정을 보이고 있으니 임명권자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잖아요. 지명 철회 그거 하시면 됩니다. 곧 오실 거 아닙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그 절차를 해야지 성기홍 수석처럼 청문 절차 다 마치고 나서 국민적 판단에 따라서 결정하겠다 하는 건 지금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는 난 모르겠고 어쨌든 이 표현이 그런데 면피하고 나서 기본소득당 또는 왼쪽에 계신 분들에게 그래도 명분은 세우면서 내가 처리하겠다 이렇게 들리거든요.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해야죠. 그쪽 분들만 보고 할 겁니까?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여론 어떻습니까?

◎ 김현정 > 윤석열 정부 때 장관 인사청문회 하는 과정들이 막 주마등처럼 떠오릅니다. 정말 줄행랑친 후보도 있었고 여야가 공수가 바뀌면 항상 인사청문되는 이런 문제들이 도돌이표처럼 되는 것 같은데 제도개선이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보고 지금 여론이 안 좋은 것은 그전부터 다 느낌으로 있었던 것인데 수치로 확인이 된 것이죠. 다만 인사청문회 전에 이렇게 지명 철회하거나 그런 적은 없잖아요. 인사청문회 하고 지명 철회를 하거나 본인이 사퇴하거나 그런 식으로 마무리가 다 그동안 돼 와서 홍보소통수석은 원칙적인 얘기를 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후보들도 사실은 언론이나 개별적인 의원들이 제기하는 의혹 제기 외에도 또 그 관련된 이제 평상시에 답변 말고도 또 자료 같은 것도 내는 것도 있을 것이고 또 실제로 본인이 전 국민 앞에서 해명하는 그런 것들도 국민들이 보시는 그런 것들도 좀 필요해 보일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그 이후에 판단해도 늦지 않다 이런 취지로 얘기한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아까 말씀드린 건 후보의 전문성 자질 이런 문제를 떠나서 겸직의 문제는 그런 문제는 아니잖아요. 공정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인청 들어가기 전에 한 개는 정리를 하면 어떻겠느냐라는 제 사견을 말씀드렸던 것이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 진행자 > 인사청문회까지는 봐야 한다라는 게 청와대의 입장이긴 한데요.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서 저희가 잠깐 얘기했던 김민석 대표의 수첩 얘기 잠깐 해보겠습니다. ‘한동훈 의원 아웃’ 이게 적혀 있기도 했는데 옆 페이지에 보면 ‘서울시장 후보’라는 ‘청래’ ‘훈식’ ‘원식’ 이런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정청래 의원, 강훈식 비서실장, 우원식 전 국회의장을 말하는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수첩이 공개되자 정청래 의원이 SNS에 ‘지난번 워크숍에서 마이크 잡고 농락하더니 이번에는 수첩으로 때리느냐 불쾌하다’ 라면서 ‘서울시장의 꿈을 꾸다가 낙선한 김민석·송영길도 수첩에 적어놓으라’라고 비판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민석 대표 설명 들어보시겠습니다.

-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유튜브‘민주당티비[더불어민주당]’) > 제가 사실은 수첩을 항상 두 개씩 갖고 다니거든요. 뭐 그냥 이미 나왔으니까 말씀을 드리자면 서울시장 후보 서울시장 선거와 강릉의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99.99% 저는 있다고 보고 있고 총선에 대한 책임도 있고 서울 강릉 보궐선거에 대한 책임을 제가 지고 있어서 그 준비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여기저기서 말씀주신 거를 제가 쭉 생각하기 위해서 적어놓은 거고. - 네. - 그리고 아니 그럼 왜 네 이름 안 쓰냐 그랬는데 제 이름도 썼다니까요. 

◎ 진행자 > 의원님 근데 정청래 의원이 이렇게 불쾌할 일입니까?

◎ 김현정 > 아직 감정이 남아 있나 봐요. 감정이 남아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서울시장 후보로 이름 올리면 사실은 좋은 거일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거기 이름 안 올라갔다고 또 약간 서운해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근데 제가 쭉 보니까 거기에 정청래 의원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서 그전에 출마했던 분들도 다 후보군이고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 김진애 전 의원 등 해서 많은 분들을 염두에 두고 보궐선거가 생겼을 걸 대비해서 본인이 고민해서 전체 후보군을 적었다고 한 거니까 크게 할 부분인지 앞으로 좀 더 두 분이 더 많이 소통해서 찐부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앙금이 남아서 그런 것 같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 김현정 > 앙금은 아니고요.

◎ 진행자 > 앙금은 아니에요?

◎ 윤희석 > 저도 처음에는 정청래 의원이 이렇게까지 기분 나빠하실 일일까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오히려 기분 나빠하실 분은 우원식 국회의장 정도 되지 않을까. 원식이 뭡니까, 원식이. 이름 다 쓴 것도 아니고 하대하는 것 같기도 하고 국회의장하신 분을 서울시장 나가라고? 저는 처음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정청래 의원이 이렇게 반발하는 것은 본인이 김민석 당대표에 의해서 뭔가 거명되거나 이런 거 싫어한다는 그거잖아요. 결국 치열한 선거전을 통해서 승부가 났고 본인이 아깝게 낙선한 상태에서 왜 아깝게 낙선한 사람을 자꾸 거명해서 마치 상처를 헤집는 것 같은 행위를 하느냐 벌써 두 번째 아니냐 이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 얘기는 앙금이 남은 거죠. 말씀하신 것처럼. 감정적으로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김민석 대표가 너무 자신감이 넘쳐서 그런지 몰라도 폭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여당 대표가 돼서 그동안 오랫동안 당밖에 있었던 것을 소위 본인 입장에서 갚고 싶은 마음은 제가 충분히 이해하겠지만 예를 들어 <민주당TV> 만들면서 자리 잡을 때까지 내가 매일 나가겠다라든지 그 얘기는 뭐예요? 자기가 나가면 자리가 잡힌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리고 자기가 빠지면 자리 안 잡힐 수도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 이런 발상이 어디 있습니까, 세상에. 그리고 ‘한동훈, 이진숙 아웃’ 이것도 마찬가지고요. 내가 생각하는 건 다 맞고 그러니까 이렇게 하고 본인은 오류가 없다는 식으로 자꾸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고 서울시장 후보도 솔직히 얘기해서 생각할 수 있겠어요. 공개됐으니까 문제입니다. 이 사람들 말고는 없습니까? 경선하는 거잖아요. 자기가 원해서 나가는 건데 나는 생각도 안 했는데 왜 내 이름이 거기에 있어 이러면 뭐라고 할 겁니까. 이런 게 다 신중치 못하다. 김민석 의원 개인의 정치적 역정에는 별로 좋지 않은 그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저는 봅니다.

◎ 진행자 > 기자들은 이 수첩을 일부러 보여줬을까 아닐까 그런 얘기도 하기는 하는데 알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순방 중에 동포간담회에서 한 발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어제) > 어쨌든 저의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기 때문에 결국은 빨리 시작을 해야 (정상외교) 그 효과를 오랫동안 누릴 수가 있죠. 임기 후반에 가서 아무리 좋은 관계를 맺어도 그때는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 진행자 > 국회 연설에서 김민석 대표가 개헌 제안을 한 데 대해서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이재명 정부에선 절대 개헌 논의를 안 하겠다’라고 맞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이 연임 개헌 공세를 펴니까 대통령이 직접 나선 겁니까?

◎ 김현정 >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정상회담을 임기 초에 많이 해야지 그 성과를 임기 중에 얻을 수 있다 이런 취지에서 한 말씀이신데 임기는 제한돼 있다, 그 말이 들어가서 말씀하신 것처럼 야당에서 계속 연임 포기 선언하고 맞물리면서 조명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요. 충분히 많이 연임할 수 없다. 그건 안 한다는 게 아니라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이제 이 정도 했으면 믿어주셨으면 좋겠고 그렇다고 해서 정점식 원내대표가 절대로 연임하지 않겠다 이렇게 얘기하는 건 너무 그건,

◎ 진행자 > 절대 개헌 논의하지 않겠다.

◎ 김현정 > 네, 그건 너무 선을 넘었죠. 왜냐하면 개헌이라는 것이 87체제 이후에 40년 동안 시대를 뒤따라가지 못하는 헌법을 바꿔달라는 국민 여론도 많고 국민들이 원하는 선에서 개헌을 해야 되는 의무가 저는 책무가 여야 의원들한테 있다고 보이거든요. 정치권에서. 그런데 단정적으로 안 하겠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는 아니라고 보여지고요. 대통령께서 저렇게까지 말씀하셨으니까 개헌특위에 들어오셔서 여야 간에 김민석 대표가 제안한 것처럼 합의된 부분이라도 먼저 해서 개헌을 했으면 좋겠다. 그 안에 국면만 보고 우리 민주당 보지 마시고 국민들을 위해서 개헌의 논의 틀에 들어와라 이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진행자 >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는 ‘말장난이다’ 이렇게 깎아내렸던데요.

◎ 윤희석 > 일단 이 대통령의 발언이 연임 개헌 할 거냐 이런 질문에 대한 답변이 아니고 왜 이렇게 순방 외교를 자주 하냐, 임기가 제한돼 있으니 앞단에 많이 해야 효과가 있다 이런 얘기하면서 나온 거잖아요. 그러니까 해석하는 사람 마음으로 연임 개헌 여부까지 간 거라고 보고. 그렇게 따지면 말씀하신 대로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많이 말했으니 믿어달라 이건 성립이 안 되는 거죠. 저희가 이 부분에 예민한 이유는 시간이 됐긴 했지만 대통령의 정무특보를 지낸 분이 국회의장이 돼서 이 얘기를 했기 때문이에요. 그 얘기 없었으면 이렇게까지 안 됐을 겁니다. 저희도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기본이 되는 사실이 없기 때문에 정치 공세다 이러면 할 말이 없겠는데 국회의장이라는 분이 이 얘기를 했기 때문에 엄청나게 커진 거죠. 그렇다면 민주당 쪽에서 좀 더 확실한 얘기를 해 주셔야 저희도 그거를 물을 수가 있을 건데 그냥 믿어달라고 하니까 저희 입장에서는 당황스럽습니다.

◎ 김현정 > 국회의장이 간담회를 했고 법제처장이 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잖아요. 그것도 당사자가 한 얘기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때 의장이 기자간담회 이후에 강훈식 실장하고 정무수석이 불가능하다고 얘기했잖아요. 대통령이 한다는 것도 직접 한 것도 아니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제는 좀 자꾸 이렇게 하니까 뭔가 개헌 안 하려고 반대 명분을 만드는 거 아니냐라는 식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잖아요.

◎ 윤희석 > 솔직히 연임 개헌해도 연임된다고 생각 안 합니다만 이런 지지율로. 대통령이 한 말씀만 하시면 되는 거잖아요. 그걸 왜 안 하시냐는 거죠.

◎ 진행자 > 이 부분도 항상 평행선인 것 같아요. 우리는 충분히 했다 못 믿겠다 더 분명하게 해라.

◎ 윤희석 > 뭐라고 하셨는데요.

◎ 김현정 > 연임을 포기하겠다고 얘기하면요, 다음에 바로 또 나올 거예요. 재판 재개 선언해라. 그리고 또 그거를 선언하면 국정 지지도 낮은 것에 책임지고 그만둬라 또 이럴 거예요.

◎ 진행자 > 그래서 그렇게 얘기를 해도 소용이 없다, 그렇게 보시는 거예요?

◎ 김현정 > 그럴 게 뻔하게 보이잖아요.

◎ 윤희석 > 그렇게 해야겠네요. 그러면. 그렇게 해야겠어요. 말씀을 하셨네.

◎ 김현정 > 야당 대표가 호칭도 안 쓰고 이재명이라고 부르는 정당에서 뻔하잖아요.

◎ 윤희석 > 그건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그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 그러니까 빨리 분당하세요. 창당해서.

◎ 진행자 > 두 분이 보면 합리적으로 항상 이렇게 말씀을 하시거든요. 그렇게 여야도 조율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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