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부하라 국립사범대에 한국어학과 신설…매년 60명 교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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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서부 부하라주(州)에 부하라 국립사범대 한국어학과 및 타슈켄트한국교육원 한국어교육연수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교육부는 8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에 부하라 국립사범대 한국어학과와 타슈켄트한국교육원 한국어교육연수센터가 신설됐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13개 국립사범대 중 한국어학과는 타슈켄트 니자미 국립사범대(정원 100명)가 유일했으며, 한국어교육 관련 연수·행사도 한국교육원이 있는 타슈켄트에 집중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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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우즈베키스탄 서부 부하라주(州)에 부하라 국립사범대 한국어학과 및 타슈켄트한국교육원 한국어교육연수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교육부는 8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에 부하라 국립사범대 한국어학과와 타슈켄트한국교육원 한국어교육연수센터가 신설됐다고 밝혔다.

부하라주는 수도 타슈켄트에서 차로 9시간 떨어진 지역으로 그동안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수도인 타슈켄트가 한국어교육의 중심이 돼 왔다.
우즈베키스탄 13개 국립사범대 중 한국어학과는 타슈켄트 니자미 국립사범대(정원 100명)가 유일했으며, 한국어교육 관련 연수·행사도 한국교육원이 있는 타슈켄트에 집중돼 있었다.
앞으로 부하라 국립사범대 한국어학과는 교원 양성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60명(정원 240명)의 한국어교원을 배출한다.
아울러 부하라 국립사범대 내 설치된 한국교육원 한국어교육연수센터는 지역 한국어교육 지원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연수센터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국어강좌·문화행사, 지역 학교 한국어교원 연수 등을 운영하며 교육부는 연수센터에 강좌 등 운영비를 지원한다.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어교육은 현지 정부와 적극적 협력을 통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2022년에는 40여 개 학교에서 한국어반이 운영됐지만, 올해는 약 200개 학교에서 한국어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한국어교육 수요 급증에 대응해 작년부터 현지 예산 부담으로 한국인 한국어교원을 초청하고 있다.
올해는 17명의 초청 한국어교원이 배치됐으며, 일반 초·중등학교뿐 아니라 직업학교에도 추가 파견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는 우즈베키스탄에 우리 정부 부담으로 한국어교원 5명을 추가 파견하고, 한국어교원들의 선발과 사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설세훈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현지 지방 도시에 거주하는 해외 학생들에게도 한국어 학습의 기회가 고르게 제공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중앙아시아의 한국어교육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담당> 교육부 재외교육지원담당관(044-203-6785) <주관> 타슈켄트한국교육원(+998 71-291-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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