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59분' 아틀레티코, UCL 1차전 리버풀에 1-2 역전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이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리버풀(잉글랜드)에 역전패 당했다.
아틀레티코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6~2027시즌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잇달아 실점하며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볼을 다투는 이강인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10/yonhap/20260910072703695jhbh.jpg)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이강인이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리버풀(잉글랜드)에 역전패 당했다.
아틀레티코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6~2027시즌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잇달아 실점하며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강인은 이날 훌리안 알바레스와 함께 3-5-2 전술로 나선 아틀레티코의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까지 59분을 뛰었다.
스트라이커와 미드필더 역할을 병행하면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기 어려웠던 이강인은 슈팅 없이 1차례 키패스에 패스 성공률 89%를 기록한 뒤 공격포인트 없이 벤치로 돌아왔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이날 경기까지 5경기 연속(정규리그 4경기·UCL 1경기) 출전하며 팀내 입지를 늘려가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5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알바레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에 막힌 게 아쉬웠다.
투톱으로 호흡을 맞춘 이강인과 알바레스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눈에 띄는 장면이었다.
마침내 아틀레티코는 전반 17분 선제골을 맛봤다.
중원에서 알바레스가 찔러준 절묘한 침투 패스를 마르코스 요렌테가 잡아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슈팅으로 리버풀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반칙을 당해 고통스러워하는 이강인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10/yonhap/20260910072703856wdye.jpg)
전반 27분에는 알바레스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포가 리버풀 골대 왼쪽 구석으로 향했지만 골키퍼 알리송의 기막힌 슈퍼 세이브에 막힌 게 아쉬웠다.
리버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리버풀은 전반 4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로날드 아라우호의 힐 패스를 받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페널티지역 정면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 골을 터트려 승부의 균형을 만들었다.
전반을 1-1로 마친 리버풀은 후반 5분 만에 역전 결승 골을 뽑아냈다.
아틀레티코의 수비수가 밀어낸 볼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왼발 중거리포로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14분 이강인과 코케 대신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아데몰라 루크먼을 투입하며 전술 변화를 선택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동점 골 사냥에 이르지 못하며 역전패를 곱씹어야 했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여고생들 앞에서 신체 노출…대전 도솔산 50대 '바바리맨' 검거 | 연합뉴스
- 설악산서 등산객 숨진 채 발견…권금성 인근서 추락 추정(종합) | 연합뉴스
- 행인 치고 "드럼통인 줄 알았다"…차만 살피고 떠난 60대 철창행 | 연합뉴스
- 여자친구 살해하고 시신 냉장고에 숨긴 40대 징역 30년 확정 | 연합뉴스
- '태움 사망' 故강수빈 간호사 유족, 병원과 113일 만에 합의 | 연합뉴스
- 화성 마사지업소 화재로 50대 여성 근무자 3명 사상(종합2보) | 연합뉴스
- 일본 SNS서 270만뷰 찍은 '서울 모자'…외국인도 반한 서울굿즈 | 연합뉴스
- 1kg도 안됐던 다섯 쌍둥이, 건강하게 두 돌 맞았다 | 연합뉴스
- 영화 '실미도' 자막 수정…"공작원들, 사형수 아닌 일반 민간인" | 연합뉴스
- 울산 상가건물서 여중생 2명 추락…1명 사망·1명 중상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