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뮤지컬 '광화문연가' 첫 공연 성료…새 월하의 시작

박정선 기자 2026. 9. 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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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뮤지컬 배우 에녹이 '광화문연가'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며 새로운 매력의 월하 탄생을 알렸다.

에녹은 지난 8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광화문연가' 첫 공연에서 인연을 관장하는 신비로운 마스터 월하로 변신했다.

주인공 명우의 마지막 기억 여행을 안내하는 월하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그는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받쳐주었다.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에 인간적인 온기와 다채로운 감정선을 녹여내며 자신만의 색깔로 월하를 재해석한 그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노련한 완급 조절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친 에녹은 “고민이 많았던 만큼 후련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관객들과 함께 완성해 갈 무대들이 더욱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녹이 출연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오는 11월 15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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