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14일 개장…오후 8시까지 실시간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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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오는 14일부터 오후 8시까지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을 엽니다.
거래소는 오늘(9일) 금융위원회의 관련 규정 개정 승인을 받아 오는 14일부터 애프터마켓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같은 시간대에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애프터마켓도 운영되는 만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한국거래소와 대체거래소 간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거래소는 "애프터마켓 참여 예정 증권사가 38곳으로, 전체 회원사의 95.2%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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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 내 전광판 [연합뉴스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9/newsy/20260909160329415byrw.jpg)
한국거래소가 오는 14일부터 오후 8시까지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을 엽니다.
거래소는 오늘(9일) 금융위원회의 관련 규정 개정 승인을 받아 오는 14일부터 애프터마켓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프터마켓은 정규장 종료 이후인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됩니다.
기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던 시간외단일가 매매는 폐지되고, 정규장과 같은 접속매매 방식으로 실시간 거래가 이뤄집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장 마감 이후에도 기업 공시나 해외시장 움직임 등 새로운 정보를 주가에 반영해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같은 시간대에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애프터마켓도 운영되는 만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한국거래소와 대체거래소 간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투자자가 특정 시장을 지정하지 않으면 증권사는 최선집행 기준에 따라 체결 가능성과 비용 등을 고려해 유리한 시장으로 주문을 제출하게 됩니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주식 대부분을 거래할 수 있지만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 시장가 주문은 제한하고 지정가 중심으로 거래하며, 정규장과 같은 ±30% 가격제한폭과 변동성완화장치도 적용됩니다.
거래소는 "애프터마켓 참여 예정 증권사가 38곳으로, 전체 회원사의 95.2%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미국 등 글로벌 거래소의 거래시간 연장에 대응하고 투자자들의 거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 단계적인 거래시간 연장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넥스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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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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