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에 "서초동 편집국장.. 마담정치나 편집·폭로나 도긴개긴"

제주방송 신동원 2026. 9. 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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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탁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겨냥해 "'서초동 편집국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마담 정치 하는 자나 그걸 편집해 폭로하는 자나 '도찐개찐(도긴개긴)'이로구나"라며 이 같이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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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핸드폰 비번 걸고 남 건 훔쳐보고 편집까지?"
"정치가 저렇게 저열하고 야비해서야 원"
한동훈 무소속 의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탁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겨냥해 "'서초동 편집국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마담 정치 하는 자나 그걸 편집해 폭로하는 자나 '도찐개찐(도긴개긴)'이로구나"라며 이 같이 비판했습니다.

'서초동 편집국장'은 한 의원이 검사 시절 수사 정보를 유리한 방향으로 언론에 흘리는 등의 행태를 보여 기자들 사이에서 불렸던 표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 전 시장은 한 의원이 국회의원이 된 이후에도 이른바 '짜깁기 녹취록' 등을 흘려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는 취지로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그러면서 "자기 핸드폰은 스무 자리 이상 비번을 걸어 아무도 못 보게 해놓고, 남의 핸드폰은 얄팍한 법 지식을 활용해 무제한 훔쳐보면서 편집까지 했다면 이런 비열하고 야비한 짓이 어디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한 의원이 검사였던 2020년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으로 압수수색을 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아이폰 비밀번호를 제출하지 않아 포렌식이 이뤄지지 않았던 일을 거론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홍 전 시장은 이어 "정치가 저렇게 저열하고 야비해서야 원 내 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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