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다 vs 헐…미국·유럽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에서 샷 대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가 이끄는 미국 팀과 찰리 헐(잉글랜드)이 버티는 유럽팀이 솔하임컵에서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미국 팀에 맞서는 유럽 팀에는 여덟번째로 이 대회에 출전하는 세계랭킹 8위 헐과 신예 로티 워드(잉글랜드·세계랭킹 7위)가 있다.
더욱이 유럽 팀은 2015년 독일에서 열린 솔하임컵에서 미국 팀에 패배한 것이 마지막으로, 유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패한 적이 없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 솔하임컵에 출전하는 미국·유럽 선수들 [AP=연합뉴스. 재배포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9/yonhap/20260909080218655kjnt.jpg)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가 이끄는 미국 팀과 찰리 헐(잉글랜드)이 버티는 유럽팀이 솔하임컵에서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격년제로 열리는 솔하임컵은 이번이 20회 대회로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의 베르나르두스 골프장(파72)에서 현지 시간 11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미국과 유럽 각 12명씩이 출전하는 솔하임컵은 포섬 8경기, 포볼 8경기,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를 치러 승점이 많은 팀이 승리한다.
각 경기에서 이기면 승점 1, 비기면 승점 0.5, 패하면 승점이 없다.
14.5점을 먼저 따는 팀이 승리하지만 14-14로 비길 경우 지난 대회 우승팀 미국이 타이틀을 지킨다.
![넬리 코르다(오른쪽)와 찰리 헐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9/yonhap/20260909080218814jjje.jpg)
역대 전적에서 11승 1무 7패로 앞서는 미국은 이번 시즌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린 세계랭킹 1위 코르다가 이끈다.
하지만, 코르다 혼자서 미국팀의 우승을 책임질 수는 없다.
2년 전 미국 버지니아에서 열린 솔하임컵에서 우승에 일조했던 릴리아 부(미국)는 건강 문제로 올해 대회에 불참했고, 장타자 렉시 톰프슨(미국)도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어 출전하지 못했다.
또한 에인절 인은 위장병 때문에 두 달 동안 대회에 나서지 못하다 최근에야 복귀했다.
코르다를 제외하면 미국 팀에서 세계랭킹 20위 안에 드는 선수는 로런 코글린 뿐이다.
미국 팀에 맞서는 유럽 팀에는 여덟번째로 이 대회에 출전하는 세계랭킹 8위 헐과 신예 로티 워드(잉글랜드·세계랭킹 7위)가 있다.
특히 22세의 워드는 지난 5월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지난 3월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더욱이 유럽 팀은 2015년 독일에서 열린 솔하임컵에서 미국 팀에 패배한 것이 마지막으로, 유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패한 적이 없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베르나르두스 골프장 1번 홀 티 박스 주변에는 3천명의 관중이 티 샷을 지켜볼 수 있는 대형 원형 극장이 설치돼 대회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ct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삶] "다음날 죽는것 모르고 친구들과 카톡하는 청년…너무 가슴아파" | 연합뉴스
- 동대문구 길거리서 칼부림 80대 체포…피해자 1명 병원 이송(종합) | 연합뉴스
- 가족 모두 지적장애…20대 장남 사망에도 모친·동생 며칠만에 인지 | 연합뉴스
- 故오요안나 2주기…MBC "일주일간 추모 공간 운영" | 연합뉴스
- 전 여친에게 원치 않는 신체접촉·폭행…고교생 퇴학처분 정당 | 연합뉴스
- 교사 텀블러에 '체액 테러'…경찰, 성범죄 혐의 적용 검토 | 연합뉴스
- 李대통령 지지도 9주 연속 하락하며 33.8%…20대 지지율 10%대[리얼미터](종합) | 연합뉴스
- "설교대로 살았는데 벌이 안좋아"…목사 살해하려 한 30대 구속 | 연합뉴스
- 현직 서울대 교수, 지도 대학원생 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신군부 마지막 5인' 정호용 전 국방장관 14일 장례 마쳐 | 연합뉴스